{
  "schemaVersion": 4,
  "classification": {
    "secrecy": 3,
    "permission": 3,
    "chaos": 3,
    "danger": 3,
    "popularity": 2,
    "containment": 4
  },
  "classificationRationale": {
    "secrecy": "빈 지지면이 접수·속행·정본 권한을 상속시켜 무관한 문서를 오접수시킬 수 있으므로 기밀 기록 무결성 위험인 L3이다.",
    "permission": "마지막 점유물, 위치 경계, 무음 구간, 상태 상속을 함께 판정할 전문 연구 책임자가 필요해 L3이다.",
    "chaos": "청소나 덮개 교체 시 인접 표면으로 전이되지만 좌표·영상·마지막 접촉 기록으로 계보를 추적할 수 있어 L3이다.",
    "danger": "현재 원본과 빈 자리를 혼동하고 무관 문서에 기존 접수 상태를 부여해 중대한 국소 기록 피해를 만들 수 있으므로 L3이다.",
    "popularity": "자기 문서를 제외한 13개 dossier가 COS169를 참조하여 9~13건 구간의 L2이다.",
    "containment": "지지면 자체 격리와 사선 사진, 음향 로그, 측면 영상, 외부 관측자 확인을 병행해야 하므로 최대 통제 수준인 L4이다."
  },
  "narrative": {
    "personnel": [
      {
        "name": "민채원",
        "role": "위치기록 연구관",
        "status": "active",
        "involvement": "빈 대좌의 좌표와 마지막 점유물 계보를 복원하고 재사용 금지 구역을 설정했다."
      },
      {
        "name": "오준석",
        "role": "영상음향 분석원",
        "status": "active",
        "involvement":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 넘김 동작과 접촉음 절단을 동기화해 지지면 잔류를 입증했다."
      }
    ],
    "timeline": [
      {
        "date": "2025-04-02 15:00",
        "label": "중앙 트레이 철수",
        "description": "민채원이 표지본과 빈 슬리브를 모두 분산 보관하고 중앙 트레이를 비웠다."
      },
      {
        "date": "2025-04-02 15:02:49",
        "label": "빈 자리 열람 발생",
        "description": "철수 169초 뒤 조사자들이 동시에 중앙 정본을 지목했고 오준석의 영상에는 빈 자리에서 페이지를 넘기는 동작이 기록되었다."
      },
      {
        "date": "2025-04-03 09:35",
        "label": "상태 상속 및 전이 봉인",
        "description": "백지 메모가 제거된 정본의 접수번호를 상속하고 경계 청소 후 인접 보호판에 새 대좌가 생겨 트레이 전체가 봉인되었다."
      }
    ],
    "incidents": [
      {
        "code": "C169-01",
        "date": "2025-04-02",
        "location": "중앙 기록실 격리 트레이 C-1",
        "title": "철수된 정본 자리의 무문서 열람",
        "involvedPersonnel": [
          "민채원",
          "오준석"
        ],
        "narrative": [
          "민채원은 중앙 트레이에서 모든 표본을 치우고 빈 상태를 정면·사선으로 촬영했다. 169초 뒤 현장 인원 세 명이 같은 직사각형을 가리키며 가운데 정본을 먼저 보자고 말했고, 두 명은 빈 면 위에서 줄을 짚고 페이지를 넘기는 동작을 반복했다.",
          "오준석은 영상 동작과 음향을 대조해 손의 움직임은 남았지만 종이 마찰음과 트레이 접촉음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민채원은 인원들의 기억을 원본 위치 증거로 채택하지 않고 트레이 경계 자체에 사용 금지 표식을 두었으며, 다른 문서를 올려 확인하자는 제안을 거부했다."
        ],
        "outcome": "빈 지지면이 현재 사건본처럼 작동한다는 판정이 내려졌고 중앙 트레이는 내용물이 아닌 대좌면 자체로 봉인되었다."
      },
      {
        "code": "C169-02",
        "date": "2025-04-03",
        "location": "중앙 기록실 세척대 및 보호판 P-2",
        "title": "경계 청소 후 접수 상태의 인접 전이",
        "involvedPersonnel": [
          "민채원",
          "오준석"
        ],
        "narrative": [
          "오준석은 먼지 결손이 광학 잔상인지 확인하려고 경계 일부를 무수 천으로 닦았다. 원래 직사각형의 가장자리에 주홍색 선이 나타났고, 바로 옆 투명 보호판에는 같은 크기의 반광 경계가 새로 형성되었다.",
          "민채원은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문서를 놓지 않고 식별번호 없는 백지 메모를 41초간 보호판 위에 두었다. 메모는 자체 번호 대신 제거된 정본의 접수번호와 속행 상태를 얻었고, 두 사람은 메모를 현재 원본으로 분류하지 않은 채 지지면·메모·상태 로그를 세 갈래로 봉인했다."
        ],
        "outcome": "청소와 덮개 교체가 현상을 제거하지 않고 대좌 계보를 연장한다는 결론에 따라 모든 물리적 경계 제거가 중단되었다."
      }
    ],
    "evidence": [
      {
        "code": "E169-A",
        "type": "사선 위치 사진군",
        "description": "자료가 없는 중앙 트레이에서 직사각형 눌림 경계와 네 모서리 좌표가 선명하게 나타난 연속 사진이다.",
        "custodyStatus": "원본 메타데이터를 유지한 채 위치기록 서버에 봉인"
      },
      {
        "code": "E169-B",
        "type": "동기 영상·음향 기록",
        "description": "빈 면에서 페이지를 넘기는 손동작은 보이지만 대응하는 종이 소리가 누락된 73초 기록이다.",
        "custodyStatus": "영상과 음향을 분리 해시한 뒤 동기표와 함께 보존"
      },
      {
        "code": "E169-C",
        "type": "상태 상속 백지",
        "description": "41초 노출 뒤 제거된 정본의 접수번호와 속행 상태를 얻은 무관 메모지이다.",
        "custodyStatus": "대좌와 다른 봉인번호로 투명 비접촉 프레임에 보관"
      }
    ],
    "testimonies": [
      {
        "speaker": "민채원",
        "role": "위치기록 연구관",
        "context": "C169-01 현장 판정",
        "statement": "제가 확인한 사실은 트레이가 비어 있었고 여러 사람이 같은 경계를 가리켰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정본이 계속 존재한다는 주장은 위치 기억에서 나온 해석이며, 실물이나 본문을 관측한 진술이 아닙니다."
      },
      {
        "speaker": "오준석",
        "role": "영상음향 분석원",
        "context": "C169-02 세척 시도 검토",
        "statement": "영상에는 제가 경계를 닦는 동작과 옆 보호판의 반광 변화가 남았습니다. 청소가 현상을 옮겼다는 결론은 시간적 연속성에 근거한 해석이고, 동일 개체의 물리 이동을 직접 촬영한 것은 아닙니다."
      }
    ]
  },
  "id": 169,
  "title": "잔류 대좌면",
  "language": "ko-KR",
  "overview": [
    "**COS169**는 문서, 봉인본, 시료 묶음, 빈 슬리브, 요약본, 정정본이 실제로는 제거되거나 분산된 뒤에도, 그것들이 마지막으로 함께 놓여 있던 **지지면 자체가 계속 하나의 현재 사건본처럼 기능하는 현상**이다. 현재 통칭은 **잔류 대좌면**이다.",
    "외형은 먼지가 비지 않은 직사각형, 선반 위 눌림 자국, 트레이 바닥의 지나치게 평평한 자리, 스캐너 유리 위의 빈 정렬창, 보관함 바닥의 얇은 경계선, 또는 관측자의 기억 속에 남는 “문서는 없어도 여기서 계속 봐야 한다”는 감각으로 보고된다. COS169는 사라진 자료를 복원하지 않으며, 빈 자리를 직접 채워 새 원본을 만들지도 않는다. 대신 **사라진 묶음이 가지고 있던 접수 상태, 속행 위치, 보관 권한, 열람 방향, 정본성의 외형을 그 받침 자리 위에 남긴다.**",
    "따라서 COS169는 단순한 적치 흔적이나 책상 자국이 아니라, **내용보다 받침 위치가 더 오래 사건을 대표하게 되는 대좌성 현상**으로 분류된다."
  ],
  "identificationTraits": [
    "자료를 치운 자리에는 먼지 없는 직사각형, 눌림 테두리, 미세한 반광 띠, 또는 반복적으로 피되는 빈 공간이 남는다.",
    "관측자는 그 위에 실제 문서가 없는데도 손가락으로 줄을 짚거나, 페이지를 넘기는 흉내를 내거나, “가운데 파일”을 지시할 수 있다.",
    "새로운 문서를 해당 자리에 잠시 올려놓으면, 그 문서는 자체 분류보다 이전 자료의 접수번호·속행 상태·보관 상태·정본 참조를 먼저 상속받는 경향이 있다.",
    "비스듬한 촬영에서는 자료보다 빈 자리의 경계와 눌림 방향이 더 선명하게 나타난다.",
    "지지면 위에는 실질 질량이 없는데도 “아직 무언가 올려져 있는 것 같다”는 회피 반응이 보고된다.",
    "자리 위에서 문서를 올리거나 치우는 동작은 영상으로는 기록되지만, 종이 마찰음·라벨 접촉음·트레이 충돌음은 누락되거나 시간이 절단될 수 있다.",
    "경계를 닦아내거나 덮으면 현상은 사라지지 않고 인접 선반, 트레이, 투명 보호판, 대체 라벨로 전이될 수 있다.",
    "장시간 노출자는 실제 원본 확인보다 “그 자료는 원래 그 자리의 건이었다”는 위치 기억을 더 강하게 보존한다."
  ],
  "discovery": [
    "COS169는 #100부터 #168까지의 기존 항목 중 무작위 대조 표본으로 선별한 [COS103 — 무음의 군집](https://cosmic.pmh.codes/docs/cos103/index.json), [COS108 — 황색 잔여좌표](https://cosmic.pmh.codes/docs/cos108/index.json), [COS117 — 주홍 재개봉선](https://cosmic.pmh.codes/docs/cos117/index.json), [COS121 — 진주색 잉여란](https://cosmic.pmh.codes/docs/cos121/index.json), [COS129 — 연분홍 접수증](https://cosmic.pmh.codes/docs/cos129/index.json), [COS134 — 청백색 속행전표](https://cosmic.pmh.codes/docs/cos134/index.json), [COS142 — 연회색 보존해제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42/index.json), [COS145 — 은회색 합동정본](https://cosmic.pmh.codes/docs/cos145/index.json),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57/index.json), [COS160 — 후면 열람자](https://cosmic.pmh.codes/docs/cos160/index.json), [COS166 — 공심대행체](https://cosmic.pmh.codes/docs/cos166/index.json), [COS168 — 무영 압지추](https://cosmic.pmh.codes/docs/cos168/index.json)를 서로 분리 배치하던 과정에서 처음 분리되었다.",
    "당시 조사팀은 서로 다른 선반과 트레이에 자료를 흩어 놓아, 절차 외피가 하나의 묶음으로 다시 압착되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COS145 — 은회색 합동정본](https://cosmic.pmh.codes/docs/cos145/index.json) 표지본, [COS129 — 연분홍 접수증](https://cosmic.pmh.codes/docs/cos129/index.json) 꼬리표, [COS142 — 연회색 보존해제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42/index.json) 라벨, [COS166 — 공심대행체](https://cosmic.pmh.codes/docs/cos166/index.json) 징후가 있는 빈 슬리브를 모두 치운 뒤에도 중앙 트레이 한 칸만 비정상적으로 비워져 있었다. 문서를 치운 뒤 169초가 지나자, 조사자 세 명이 동시에 “가운데 정본을 먼저 보자”고 말하며 빈 자리를 가리켰다.",
    "측면 카메라는 조사자들이 그 자리 위에서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를 넘기고 줄을 짚는 동작을 기록했으나, 같은 시각의 음성 기록에는 종이 마찰음이 남지 않았다. 이어 빈 자리의 네 모서리에 [COS108 — 황색 잔여좌표](https://cosmic.pmh.codes/docs/cos108/index.json) 유사 표식이 나타났고, 주변 라벨에는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57/index.json)의 `ALREADY ARCHIVED` 상태가 생성되었다. 무관한 백지 메모를 그 자리에 41초간 올려놓자 메모지는 자체 식별번호를 얻지 못하고 제거된 자료의 접수번호와 `속행` 상태를 상속했다.",
    "이후 동일 현상은 선반, 스캐너 유리, 봉인함 바닥, 빈 보호판, 제거된 정본의 적치 자리에서 반복 확인되어 COS169로 지정되었다."
  ],
  "behavior": {
    "summary": [],
    "stages": [
      {
        "name": "지지 흔적 형성",
        "description": "자료 묶음이 실제로 제거되거나 분산된 뒤, 지지면에 먼지 결손·눌림 방향·평탄부·모서리 경계가 남는다. 이 단계에서는 단순 적치 자국처럼 보인다."
      },
      {
        "name": "대좌 권위 잔류",
        "description": "접수번호, 속행 상태, 보관 상태, 정본성, 열람 위치 같은 절차 속성이 자료가 아니라 자리 쪽에 남기 시작한다. 관측자는 문서보다 슬롯이나 트레이 중앙을 먼저 지시한다."
      },
      {
        "name": "빈 자리 열람",
        "description": "조사자는 없는 문서를 넘겨 보거나, 빈 자리 위에서 줄을 짚거나, 그 앞에서 요약을 낭독한다. 이때 실제 본문은 복원되지 않고, 열람 동작과 자리 기억만 강화된다."
      },
      {
        "name": "상태 상속",
        "description": "다른 문서·시료·라벨을 해당 자리에 잠시 올려두면, 그것들은 자체 내용보다 이전 점유물의 접수·속행·보존·정본 상태를 먼저 상속받는다. 이로 인해 무관한 자료가 오접수·오기보관·허위 기준본으로 전이될 수 있다."
      },
      {
        "name": "위치 이중화",
        "description": "원래 자료는 다른 곳에 있거나 이미 반송·기보관·해제된 것으로 기록되면서도, 현장에서는 빈 자리만 계속 현재 위치처럼 기능한다. `어딘가에 있으면서 여기에도 있는` 이중 위치 상태가 고착된다."
      },
      {
        "name": "대좌 전이",
        "description": "지지면을 닦거나 덮거나 교체하면 COS169는 사라지지 않고 인접 선반, 보호판, 새 트레이, 대체 라벨로 옮겨 갈 수 있다. 장기 노출 시 자료보다 `그 자료가 있던 자리의 계보`가 더 안정적으로 남는다."
      }
    ]
  },
  "relationships": {
    "summary": [],
    "entries": [
      {
        "targetId": 103,
        "targetTitle": "무음의 군집",
        "description": "COS169 자리에서 자료를 치우거나 임시 메모를 올릴 때 종이 마찰음, 라벨 접착음, 트레이 접촉음이 기록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되었다. [COS103 — 무음의 군집](https://cosmic.pmh.codes/docs/cos103/index.json)이 소리의 사건성을 지운다면, COS169는 그 지워진 순간을 빈 받침 자리의 절차 권위로 고정한다."
      },
      {
        "targetId": 108,
        "targetTitle": "황색 잔여좌표",
        "description": "[COS108 — 황색 잔여좌표](https://cosmic.pmh.codes/docs/cos108/index.json)는 COS169의 네 모서리나 앞변에 노란 점과 읽기 위치를 남길 수 있다. 이 좌표는 문서가 있는 위치가 아니라, 문서가 없는데도 계속 그 자리를 향해 읽고 지시해야 하는 위치를 고정한다."
      },
      {
        "targetId": 117,
        "targetTitle": "주홍 재개봉선",
        "description": "COS169 경계를 닦거나 들추면 테두리에만 [COS117 — 주홍 재개봉선](https://cosmic.pmh.codes/docs/cos117/index.json)이 생기고 원본은 돌아오지 않는다. 즉 재개봉되는 것은 내용이 아니라 빈 대좌의 가장자리이다."
      },
      {
        "targetId": 121,
        "targetTitle": "진주색 잉여란",
        "description": "COS169 옆에는 `자리 외 1`, `대좌 외 1` 형태의 [COS121 — 진주색 잉여란](https://cosmic.pmh.codes/docs/cos121/index.json)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추가 문서가 남았다는 뜻이 아니라, 받침 자리까지 하나의 항목으로 세려 한 체계에서 남는 배정 불능의 여분이다."
      },
      {
        "targetId": 129,
        "targetTitle": "연분홍 접수증",
        "description": "[COS129 — 연분홍 접수증](https://cosmic.pmh.codes/docs/cos129/index.json)이 겹치면 접수번호는 문서보다 빈 자리 자체에 귀속된다. 그 위에 올려 둔 다른 문서는 내용과 무관하게 `기접수 자료`처럼 처리될 수 있다."
      },
      {
        "targetId": 134,
        "targetTitle": "청백색 속행전표",
        "description": "[COS134 — 청백색 속행전표](https://cosmic.pmh.codes/docs/cos134/index.json)는 COS169을 후속 검토 위치로 예약한다. 이때 미래로 이월되는 것은 문서 본문이 아니라 `그 자리에 다시 올 일`뿐이며, 실제 후속 문서는 생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
        "targetId": 142,
        "targetTitle": "연회색 보존해제고",
        "description": "[COS142 — 연회색 보존해제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42/index.json)가 함께 나타나면 빈 자리 자체가 `더 보관할 것이 남아 있지 않다`는 시각적 증거처럼 오인된다. 그러나 이는 검증 완료가 아니라 보존 사유가 표면에서만 소거된 상태일 수 있다."
      },
      {
        "targetId": 145,
        "targetTitle": "은회색 합동정본",
        "description": "[COS145 — 은회색 합동정본](https://cosmic.pmh.codes/docs/cos145/index.json)이 제거된 뒤 COS169이 남으면, 서가 칸이나 탁면 중심이 곧 정본 위치처럼 인용된다. 정본의 권위가 표지에서 자리로 이동하는 단계로 해석된다."
      },
      {
        "targetId": 157,
        "targetTitle": "무재소 기보관고",
        "description": "가장 위험한 조합이다.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57/index.json)는 자료가 이미 다른 서고에 있다고 기록하게 만들고, COS169는 현장의 빈 자리만을 계속 현재 열람 위치로 유지한다. 그 결과 자료는 `어딘가에 있으면서 여기에도 있는` 이중 위치 오염을 얻는다."
      },
      {
        "targetId": 160,
        "targetTitle": "후면 열람자",
        "description": "[COS160 — 후면 열람자](https://cosmic.pmh.codes/docs/cos160/index.json)는 COS169 자리의 뒤 공기층이나 선반 후면을 읽힌 본문이 남아 있는 층처럼 만든다. 관측자는 실제 문서를 찾기보다 빈 자리 뒤편에서 내용을 떠올리거나 확인하려 한다."
      },
      {
        "targetId": 166,
        "targetTitle": "공심대행체",
        "description": "[COS166 — 공심대행체](https://cosmic.pmh.codes/docs/cos166/index.json)가 빈 케이스의 내부를 사건 본체로 만든다면, COS169는 그 케이스마저 치워진 뒤 받침 자리를 사건 본체로 남긴다. 즉 공심이 케이스 차원을 넘어 위치 차원으로 확장된 후속 단계이다."
      },
      {
        "targetId": 168,
        "targetTitle": "무영 압지추",
        "description": "[COS168 — 무영 압지추](https://cosmic.pmh.codes/docs/cos168/index.json)가 여러 절차 외피를 한 자리에 눌러 두는 동안 형성된 중심은, 압지가 해소된 뒤 COS169의 빈 대좌로 잔류할 수 있다. COS168이 `눌린 현재본`이라면 COS169는 `치워진 현재본의 자리`이다."
      }
    ]
  },
  "experiments": [
    {
      "label": "169-A / 접수 상속 실험",
      "description": "[COS145 — 은회색 합동정본](https://cosmic.pmh.codes/docs/cos145/index.json) 표지본을 제거한 뒤 동일 위치에 빈 메모지를 41초간 올려 두었다. 메모지는 자체 식별번호를 얻지 못했고, 제거된 표지본의 [COS129 — 연분홍 접수증](https://cosmic.pmh.codes/docs/cos129/index.json) 번호와 `속행 대기` 상태를 상속했다."
    },
    {
      "label": "169-D / 좌표-무음 실험",
      "description": "빈 대좌 네 모서리에 [COS108 — 황색 잔여좌표](https://cosmic.pmh.codes/docs/cos108/index.json) 표식이 나타난 상태에서 종이 조각을 올렸다 내리자, 동작은 영상에 남았으나 마찰음과 트레이 접촉음은 [COS103 — 무음의 군집](https://cosmic.pmh.codes/docs/cos103/index.json) 양상으로 절단되었다."
    },
    {
      "label": "169-H / 경계 청소 실험",
      "description": "먼지 없는 직사각형을 닦아 없애려 하자 가장자리에서 [COS117 — 주홍 재개봉선](https://cosmic.pmh.codes/docs/cos117/index.json)이 생겼다. 선 내부는 끝내 빈 상태를 유지했고, `재개봉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
    {
      "label": "169-M / 기보관 중첩 실험",
      "description": "COS169 자리의 마지막 점유 문서에 [COS142 — 연회색 보존해제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42/index.json)와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57/index.json) 상태를 부여하자, 서버에는 `보존해제/외부 기보관`이 동시에 기록되었으나 현장 인원은 비어 있는 자리 앞에서 계속 열람 자세를 취했다."
    },
    {
      "label": "169-Q / 압지 후 잔류 실험",
      "description": "[COS168 — 무영 압지추](https://cosmic.pmh.codes/docs/cos168/index.json) 눌림 중심 아래 [COS166 — 공심대행체](https://cosmic.pmh.codes/docs/cos166/index.json) 징후가 있는 빈 슬리브를 12분간 둔 뒤 슬리브만 제거하자, 눌림은 사라졌지만 같은 위치가 계속 사건 케이스의 현재 자리처럼 취급되었다."
    }
  ],
  "handlingProcedures": [
    "COS169 의심 지지면은 **비어 있는 상태 그대로** 독립 항목으로 기록하고, 일반 적치 자리로 재사용하지 않는다.",
    "해당 자리의 경계, 크기, 마지막 확인 점유물, 마지막 실제 접촉 시각, 현재 빈 상태를 서로 분리 기록한다.",
    "빈 자리 위에 새 문서·시료·접수표·요약문을 임시로도 올려두지 않는다.",
    "비스듬한 각도 사진, 정면 사진, 음향 로그, 측면 동작 영상을 함께 남긴다. 자리 위 동작의 무음 여부는 별도 판정 항목으로 봉인한다.",
    "먼지 결손이나 눌림 자국을 닦거나 덮지 않는다. 청소 시 현상이 다른 표면으로 전이될 수 있다.",
    "[COS145 — 은회색 합동정본](https://cosmic.pmh.codes/docs/cos145/index.json), [COS142 — 연회색 보존해제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42/index.json),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57/index.json)가 동반되면, 반드시 `현재 이 위치에 자료 없음` 표지를 별도 색상으로 부착한다.",
    "[COS129 — 연분홍 접수증](https://cosmic.pmh.codes/docs/cos129/index.json) 또는 [COS134 — 청백색 속행전표](https://cosmic.pmh.codes/docs/cos134/index.json)가 동반되더라도 그 상태를 현재 문서의 접수·이월 증거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동 가능한 트레이나 선반판에서 발생한 경우, 내용물이 아니라 **받침 면 자체**를 봉인 대상으로 삼는다.",
    "이전 점유물의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외부 관측자 1인이 빈 자리 자체의 존재와 사용 금지 여부를 독립 확인한다."
  ],
  "hypotheses": [
    "COS169는 문서가 사라진 뒤 남는 단순 흔적이 아니라, **절차 권위가 내용에서 떨어져 나와 지지면에 침전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가설상 [COS168 — 무영 압지추](https://cosmic.pmh.codes/docs/cos168/index.json)는 여러 절차 외피를 한 평면에 눌러 임시 현재본을 만들고, [COS166 — 공심대행체](https://cosmic.pmh.codes/docs/cos166/index.json)는 빈 케이스도 사건 본체처럼 취급되게 하며, [COS160 — 후면 열람자](https://cosmic.pmh.codes/docs/cos160/index.json)는 본문을 현재 평면의 뒤로 밀어낸다. 이어 [COS145 — 은회색 합동정본](https://cosmic.pmh.codes/docs/cos145/index.json)이 권위 있는 표지를 남기고, [COS142 — 연회색 보존해제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42/index.json)가 보존 이유를 약화하며,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https://cosmic.pmh.codes/docs/cos157/index.json)가 실물을 다른 곳에 있다고 말하게 만든다. 그 사이 [COS129 — 연분홍 접수증](https://cosmic.pmh.codes/docs/cos129/index.json)과 [COS134 — 청백색 속행전표](https://cosmic.pmh.codes/docs/cos134/index.json)는 절차 상태를 자리에 묶어 두고, [COS117 — 주홍 재개봉선](https://cosmic.pmh.codes/docs/cos117/index.json)과 [COS121 — 진주색 잉여란](https://cosmic.pmh.codes/docs/cos121/index.json)은 그 경계와 여분 자리를 안정화한다. [COS108 — 황색 잔여좌표](https://cosmic.pmh.codes/docs/cos108/index.json)가 그 위치를 가리키고, [COS103 — 무음의 군집](https://cosmic.pmh.codes/docs/cos103/index.json)이 자료가 떠난 순간의 소리를 삭제하면, 마지막으로 남는 것은 문서가 아니라 **문서가 마지막으로 사건처럼 보였던 자리**이다.",
    "즉 COS169는 “무엇이 남았는가”보다 “무엇이 없어진 뒤에도 어디가 계속 본체로 취급되는가”에 가까운 현상이다. 조사 체계가 그 질문에 지지면을 가리키기 시작하는 순간, 대좌는 더 이상 배경이 아니라 사건의 대행체가 된다."
  ],
  "riskAssessment": [
    {
      "category": "직접 신체 손상 위험",
      "assessment": "낮음"
    },
    {
      "category": "빈 자리와 현재 원본의 혼동 위험",
      "assessment": "매우 높음"
    },
    {
      "category": "접수·속행·보존·정본 권위의 자리 상속 위험",
      "assessment": "매우 높음"
    },
    {
      "category": "무관 문서의 오접수·오기보관·오기준본화 위험",
      "assessment": "높음"
    },
    {
      "category": "현장 재검증 회피 및 절차 책임 이탈 위험",
      "assessment": "높음"
    },
    {
      "category": "다른 COS와의 연쇄 간섭 위험",
      "assessment": "매우 높음"
    }
  ],
  "notes": [
    {
      "type": "paragraph",
      "content": "COS169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문장은 다음과 같다."
    },
    {
      "type": "quotation",
      "content": "**“문서는 없어도 늘 그 자리에 있었으니, 그 자리만 보면 된다.”**"
    },
    {
      "type": "paragraph",
      "content": "잔류 대좌면은 원본을 남기지 않는다. 그것은 **원본을 대신해 버린 자리**를 남긴다."
    }
  ],
  "amendments": [
    {
      "relatedId": 173,
      "type": "reciprocal",
      "title": "COS173 상호기록",
      "paragraphs": [
        "[COS173 — 늦게 식는 부재면](https://cosmic.pmh.codes/docs/cos173/index.json)이 [COS169 — 잔류 대좌면](https://cosmic.pmh.codes/docs/cos169/index.json)에 동반되면, 문서는 없어도 그 자리에만 미온 잔열이 남아 `방금까지 원본이 여기 놓여 있었다`는 인상을 만든다. 이 조합은 빈 지지면을 현재 사건본의 위치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대표 양상이므로, 열감만으로 최근 열람이나 최근 이동을 추정하지 않는다."
      ]
    }
  ],
  "supplementalSections": [],
  "code": "COS169",
  "canonicalUrl": "https://cosmic.pmh.codes/docs/cos169/",
  "jsonUrl": "https://cosmic.pmh.codes/docs/cos169/index.json",
  "references": [
    103,
    108,
    117,
    121,
    129,
    134,
    142,
    145,
    157,
    160,
    166,
    168,
    169,
    17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