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hemaVersion": 4,
  "classification": {
    "secrecy": 4,
    "permission": 3,
    "chaos": 4,
    "danger": 3,
    "popularity": 2,
    "containment": 4
  },
  "classificationRationale": {
    "secrecy": "사이장을 옮기면 접수·정본·열람 상태를 다른 문서에 의도적으로 전이할 수 있어 악용 가능한 비밀 취급 L4이다.",
    "permission": "표지·사이장·본문·보관 자리를 구분하고 복합 계측을 해석할 전문 연구 책임자가 필요하므로 L3이다.",
    "chaos": "번호 부여나 폐기 시 다른 문서에 새 겹이 생기고 상태값 전이가 반복되어 재귀 확산 L4이다.",
    "danger": "원본과 외피를 뒤바꾸고 공식 상태를 중대하게 오염시키지만 확인된 피해는 개별 문서군에 국한되어 L3이다.",
    "popularity": "자기 문서를 제외한 10개 dossier가 COS174를 직접 참조하여 9~13건 구간인 L2이다.",
    "containment": "정면·측면·역광·열영상·저울값의 동시 기록과 여러 동반 COS의 분리 봉인이 필요해 L4이다."
  },
  "narrative": {
    "personnel": [
      {
        "name": "고유진",
        "role": "매체층 분석관",
        "status": "active",
        "involvement": "표지와 본문 사이의 비페이지층을 역광·열영상·하중 자료로 분리하고 상태 포집 순서를 분석했다."
      },
      {
        "name": "신재민",
        "role": "증거물 봉인관",
        "status": "reassigned",
        "involvement": "분리한 사이장을 빈 폴더에 임시 적치해 접수 상태 전이를 일으켰으며 이후 무접촉 봉인 절차를 작성했다."
      }
    ],
    "timeline": [
      {
        "date": "2025-09-16 10:00",
        "label": "측면·역광 대조",
        "description": "고유진이 차가운 표지와 본문 사이에서 30.8°C를 유지하는 0.2mm 이하 반투명층을 분리했다."
      },
      {
        "date": "2025-09-16 11:25",
        "label": "처리 흔적 동층 확인",
        "description": "역방향 문자, 접수 바코드, 사후 소명란, 대조선이 본문이 아닌 같은 사이장에 겹쳐 있음이 확인되었다."
      },
      {
        "date": "2025-09-16 11:41",
        "label": "임시 적치 전이",
        "description": "신재민이 사이장을 빈 폴더 위에 놓은 뒤 그 폴더가 내용 없이 접수 완료 상태를 얻어 즉시 분리 봉인되었다."
      }
    ],
    "incidents": [
      {
        "code": "C174-01",
        "date": "2025-09-16",
        "location": "복합매체실 역광대 L-7",
        "title": "본문 앞 비페이지 처리층 분리",
        "involvedPersonnel": [
          "고유진",
          "신재민"
        ],
        "narrative": [
          "고유진은 표지와 첫 장이 23°C인데 그 사이 공기층만 30.8°C를 유지하는 표본을 측면에서 확인했다. 얇은 층을 비접촉 핀으로 벌리자 정면에서는 보이지 않던 거울상 문구, 접수 바코드, 미기입 제목행이 역광에서 같은 면에 나타났다.",
          "신재민은 이를 누락된 첫 페이지로 등록하려 했으나 고유진은 기존 장수와 봉인 수량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번호 부여를 보류했다. 사이장을 제거하자 본문이 복원되지 않고 표지만 더 공식적으로 보였으므로 두 사람은 내용물이 아니라 처리 흔적을 포집한 독립 층으로 판정했다."
        ],
        "outcome": "COS174를 본문 첫 장이나 부속 페이지로 편입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네 구성요소 분리 기록이 표준화되었다."
      },
      {
        "code": "C174-02",
        "date": "2025-09-16",
        "location": "복합매체실 임시 봉인대 F-2",
        "title": "빈 폴더 임시 적치에 따른 접수 상태 전이",
        "involvedPersonnel": [
          "신재민",
          "고유진"
        ],
        "narrative": [
          "신재민은 새 캡슐을 준비하는 동안 분리한 사이장을 식별번호 없는 빈 폴더 위에 54초간 놓았다. 원래 문서의 접수 완료 표식은 흐려졌고 빈 폴더 상단에는 같은 바코드와 보완 후 처리 상태가 생겼지만 어느 폴더에도 제출 본문은 없었다.",
          "고유진은 바코드가 생긴 새 폴더를 접수본으로 등록하지 않고 두 대상의 상태 변화를 시간순으로 봉인했다. 신재민은 임시 적치 판단의 책임으로 일반 증거 접수 부서로 전환되었고, 이후 사이장을 다른 매체 위에 놓지 않는 공중 지지 캡슐 사양을 작성했다."
        ],
        "outcome": "COS174의 상태 전이가 실증되었고 분리 중 임시 받침 사용이 금지되었으며 원래 접수 상태는 외부 제출 로그 기준으로 재정정되었다."
      }
    ],
    "evidence": [
      {
        "code": "E174-A",
        "type": "반투명 미열 사이장",
        "description": "두께 0.2mm 이하이며 역광에서 거울상 문자와 접수 바코드가 겹쳐 보이는 분리층이다.",
        "custodyStatus": "어떤 문서에도 닿지 않는 공중 지지 캡슐에 봉인"
      },
      {
        "code": "E174-B",
        "type": "복합 계측 세트",
        "description": "표지·사이장·본문의 온도, 실측 질량, 손목 하중, 역광 영상을 같은 시각축에 맞춘 자료이다.",
        "custodyStatus": "계측 원본별 해시를 유지한 채 분석 사본만 연계"
      },
      {
        "code": "E174-C",
        "type": "상태 전이 빈 폴더",
        "description": "사이장 임시 적치 뒤 제출물 없이 접수 바코드와 보완 후 처리 상태를 얻은 폴더이다.",
        "custodyStatus": "원래 문서와 다른 격리함에 펼친 상태로 보관"
      }
    ],
    "testimonies": [
      {
        "speaker": "고유진",
        "role": "매체층 분석관",
        "context": "C174-01 층위 판정",
        "statement": "직접 관측한 것은 페이지 수에 없던 얇은 층에만 열과 역문과 바코드가 함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원래 첫 장이었다는 설명은 외형에 대한 해석이며 기존 장수 기록과 본문 부재가 그 해석에 맞지 않았습니다."
      },
      {
        "speaker": "신재민",
        "role": "증거물 봉인관",
        "context": "C174-02 임시 적치 경위",
        "statement": "제가 본 변화는 사이장을 올린 뒤 빈 폴더에 바코드가 나타나고 원래 표식이 흐려진 것입니다. 접수 상태가 물체처럼 옮겨갔다고 해석했지만, 실제 제출 행위나 본문 이동은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
    ]
  },
  "id": 174,
  "title": "미열 사이장",
  "language": "ko-KR",
  "overview": [
    "**COS174**는 표지와 본문, 봉인 슬리브와 내용물, 보관 대좌와 실제 자료 사이에 간헐적으로 형성되는 **얇은 끼움지형 물체·현상**이다. 현재 통칭은 **미열 사이장**이다.",
    "물리 형태로 관측되는 경우 COS174는 페이지 수에 포함되지 않는 반투명한 종이 1장, 미세한 온기가 남은 얇은 필름, 혹은 문서와 문서 사이의 손끝 두께만 한 공기층처럼 보인다. 그러나 COS174의 핵심은 내용을 담는 것이 아니라 **내용이 있었어야 했다는 처리 흔적**을 담는다는 점이다. 이 사이장에는 역방향 문구, 대조선, 선행 색인, 잉여 빈칸, 접수번호, 사후 소명, 정본 표지, 후면 열람 흔적, 비정상적 중량감, 최근 접촉의 잔열이 본문보다 먼저 모여들 수 있다.",
    "따라서 COS174는 단순한 보호지나 간지가 아니라, **원본과 외피가 완전히 맞물리지 못할 때 그 사이에 생기는 절차 잔류층**으로 분류된다. COS174가 안정화되면 문서는 실제 본문보다 `이미 읽혔고`, `이미 접수되었고`, `이미 설명되었고`, `이미 정본화되었다`는 외형을 더 강하게 띠기 시작한다."
  ],
  "identificationTraits": [
    "표지와 첫 장, 봉인 슬리브와 빈 내부, 선반과 자료 사이에 페이지 수·시료 수·보관 수량에 포함되지 않는 얇은 한 겹이 나타난다.",
    "손으로 만지면 28~33°C 정도의 미온이 지속되지만, 본문이나 내용물 자체는 차갑거나 부재한 경우가 많다.",
    "역광 또는 후면 촬영에서만 거울상 문자, 접수 바코드, 대조선, 사유란, 제목행 조각이 나타날 수 있다.",
    "COS174에 페이지 번호, 시료 번호, 봉인 번호를 부여하면 해당 번호는 고정되지 않고 다른 위치에 새로운 빈 겹이 추가되거나 `외 1` 상태가 생성된다.",
    "실제 두께와 재질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묵직하게 취급되며, 표지를 들 때만 하중감이 증가하는 사례가 많다.",
    "COS174를 제거하면 본문이 복원되지 않고, 대신 표지·라벨·빈 슬롯이 과도하게 공식적이거나 최근에 다뤄진 것처럼 보인다.",
    "같은 사이장을 서로 다른 문서 사이에 끼우면 내용은 이동하지 않지만 `이미 접수됨`, `이미 열람됨`, `정본 표지`, `사후 소명` 같은 상태값이 전이될 수 있다.",
    "관측자는 COS174를 본문과 별개로 인식하지 못하고 `원래 들어 있던 첫 장`, `보호지`, `간지`, `부속 표지` 정도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노출자는 무엇이 기록되었는지보다 **무엇이 이미 처리되었는지**를 먼저 확신하게 된다."
  ],
  "discovery": [
    "COS174는 #100부터 #173까지의 기존 항목 중 **무작위 대조 표본**으로 선정한 [COS102 — 뒤집힌 비문](https://cosmic.pmh.codes/docs/cos102/index.json), [COS107 — 흑색 대조침](https://cosmic.pmh.codes/docs/cos107/index.json), [COS113 — 은색 선행색인](https://cosmic.pmh.codes/docs/cos113/index.json), [COS121 — 진주색 잉여란](https://cosmic.pmh.codes/docs/cos121/index.json), [COS129 — 연분홍 접수증](https://cosmic.pmh.codes/docs/cos129/index.json), [COS138 — 자흑색 사후소명서](https://cosmic.pmh.codes/docs/cos138/index.json), [COS145 — 은회색 합동정본](https://cosmic.pmh.codes/docs/cos145/index.json), [COS160 — 후면 열람자](https://cosmic.pmh.codes/docs/cos160/index.json), [COS167 — 중량대행체](https://cosmic.pmh.codes/docs/cos167/index.json), [COS173 — 늦게 식는 부재면](https://cosmic.pmh.codes/docs/cos173/index.json)을 교차 검토하던 중 처음 분리되었다.",
    "초기에는 각 현상이 서로 다른 위치에 발생하는 독립 오염처럼 보였다. 그러나 실제 대조 결과, 역방향 문구는 본문이 아니라 표지 뒤 얇은 층에서 더 선명했고, 검은 대조선은 단락보다 덮개와 첫 장의 경계에서 더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선행 색인과 잉여란은 페이지 수에 포함되지 않는 추가 한 겹에 먼저 나타났다. 또한 접수번호와 사후 소명문은 본문 내용을 설명하기보다 그 얇은 겹의 상단과 하단에 붙는 경향이 있었고, 합동정본 표지는 그 한 겹을 포함할 때만 `공식본`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결정적 증거는 [COS160 — 후면 열람자](https://cosmic.pmh.codes/docs/cos160/index.json)와 [COS173 — 늦게 식는 부재면](https://cosmic.pmh.codes/docs/cos173/index.json) 동반 표본에서 확인되었다. 정면에서는 차갑고 비어 있던 문서 묶음이, 표지와 첫 장 사이의 얇은 공기층만 31°C 전후의 온기와 비정상적 중량감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층을 분리하자 역방향 문자, 접수 바코드, 사후 소명 난, 미기입 제목행, 대조선이 같은 물리 층에서 겹쳐 확인되었다. 이 **내용이 아니라 처리 흔적을 끼워 보존하는 한 겹**이 독립된 항목으로 판단되어 COS174로 지정되었다."
  ],
  "behavior": {
    "summary": [],
    "stages": [
      {
        "name": "불완전 결합 상태 형성",
        "description": "표지와 본문, 슬리브와 내용물, 대좌와 자료, 라벨과 시료가 서로 완전히 일치하지 않은 상태로 한 묶음에 남는다."
      },
      {
        "name": "사이장 출현",
        "description": "둘 사이에 페이지 수나 수량에 포함되지 않는 얇은 한 겹이 형성된다. 물리적으로는 종이, 필름, 공기층, 열 자국, 압흔층 중 하나로 보일 수 있다."
      },
      {
        "name": "잔류 흔적 포집",
        "description": "다른 COS가 남긴 역문, 대조선, 색인, 잉여칸, 접수번호, 소명문, 정본 표지, 후면 열람 흔적, 중량감, 잔열이 본문보다 COS174에 먼저 모여든다."
      },
      {
        "name": "처리 외형 선점",
        "description": "관측자는 실제 본문 대조보다 `이미 한번 다뤄진 자료`라는 인상을 먼저 받는다. 이 단계에서 열람, 접수, 정본화, 소명, 보관이 실제보다 앞서 확정되기 쉽다."
      },
      {
        "name": "원본과 외피의 분리 심화",
        "description": "본문은 더 비어 있거나 불분명해지고, 표지·라벨·슬리브·빈 대좌 쪽은 더 권위 있고 최근에 처리된 것처럼 보이게 된다."
      },
      {
        "name": "상태값 전이",
        "description": "COS174를 다른 문서나 빈 슬롯으로 옮기면 내용은 이동하지 않지만, 접수번호·정본 표지·최근 열람감·묵직함·사후 설명 같은 외형이 새 대상에 붙는다."
      },
      {
        "name": "재발생",
        "description": "COS174를 폐기하거나 본문에 강제로 편입하면 현상은 사라지지 않고 다른 표지 뒤, 다른 빈 슬롯, 다른 봉인 슬리브 입구에서 새 한 겹으로 재형성된다."
      }
    ]
  },
  "relationships": {
    "summary": [],
    "entries": [
      {
        "targetId": 102,
        "targetTitle": "뒤집힌 비문",
        "description": "COS174는 COS102의 역방향 문장을 가장 자주 **본문 앞 한 겹의 배면 흔적**으로 포집한다. 원본 표면에 없는 거울상 문구가 미열 사이장에만 드러나는 사례가 있으며, 이 경우 비문은 실제 벽면이나 페이지보다 COS174를 통해 먼저 읽히게 된다."
      },
      {
        "targetId": 107,
        "targetTitle": "흑색 대조침",
        "description": "COS107의 검은 대조선은 본문 안쪽보다 **표지와 본문이 어긋나는 경계**, 즉 COS174의 가장자리에 더 안정적으로 꽂힌다. 이때 대조의 대상은 문장과 문장이 아니라 `남아 있는 표면`과 `빠져나간 내용`이 된다."
      },
      {
        "targetId": 113,
        "targetTitle": "은색 선행색인",
        "description": "COS113이 본문보다 번호를 먼저 부여할 때, 그 번호가 실제로 붙는 물리 자리 중 하나가 COS174이다. 본문 없는 색인 탭이 미열 사이장에 먼저 고정되면, 조사자는 그 뒤의 공란을 정상적인 `차후 기입 영역`으로 오인하기 쉽다."
      },
      {
        "targetId": 121,
        "targetTitle": "진주색 잉여란",
        "description": "COS174는 COS121의 `외 1`이 페이지 바깥에 남는 대표적 위치다. 사이장을 문서 본문에 편입하거나 페이지 번호를 매길 경우 잉여란은 해소되지 않고 다른 문서의 표지 뒤에 새 겹을 만들 수 있다."
      },
      {
        "targetId": 129,
        "targetTitle": "연분홍 접수증",
        "description": "COS129의 접수 바코드와 영수선은 본문보다 COS174 상단에 더 잘 부착된다. 이 경우 실제 제출물은 없는데도 미열 사이장만 `접수 완료` 외형을 갖게 되어, 빈 문서 전체가 처리 대기 중인 공식본처럼 보인다."
      },
      {
        "targetId": 138,
        "targetTitle": "자흑색 사후소명서",
        "description": "COS138의 사유 문장은 본문 결론을 설명하지 못할 때 COS174 하단에 별도 끼움 해명란으로 생성되는 경향이 있다. 결과적으로 원인은 본문에 없고, 이유만 사이장에 붙어 `나중에라도 설명되었다`는 착시를 만든다."
      },
      {
        "targetId": 145,
        "targetTitle": "은회색 합동정본",
        "description": "COS145는 여러 미검증 자료를 하나의 정본 표지 아래 묶을 때, 실제 본문 대신 COS174를 **공식 앞장**처럼 고정한다. 이때 합동정본의 발행번호·제목·부속 목록은 안정되지만, 그 안정성의 상당 부분이 본문이 아니라 미열 사이장에 의존한다."
      },
      {
        "targetId": 160,
        "targetTitle": "후면 열람자",
        "description": "COS160이 내부 내용을 현재 자리 뒤로 밀어낼 때, COS174는 그 앞에 남는 첫 번째 후면 열람층으로 작동한다. 즉 `누군가 이미 읽었다`는 흔적은 본문보다 미열 사이장에 먼저 남는다."
      },
      {
        "targetId": 167,
        "targetTitle": "중량대행체",
        "description": "COS174는 두께에 비해 비정상적인 하중감을 보이는 대표적 얇은 외피다. 본문이 비어 있을수록 사이장 쪽의 무게감이 커질 수 있으며, 관측자는 그 묵직함을 근거로 내부 내용의 존재를 잘못 추정한다."
      },
      {
        "targetId": 173,
        "targetTitle": "늦게 식는 부재면",
        "description": "COS173의 잔열은 문서가 제거된 자리뿐 아니라 COS174 자체에 오래 남는다. 특히 본문은 차갑고 비어 있는데 사이장만 따뜻한 경우, 관측자는 실제 열람이나 접촉이 있었다고 오인하기 쉽다."
      }
    ]
  },
  "experiments": [
    {
      "label": "174-A / 역광 분리 실험",
      "description": "[COS102 — 뒤집힌 비문](https://cosmic.pmh.codes/docs/cos102/index.json) 표본의 표지와 첫 장 사이에서 두께 0.2mm 이하의 반투명 층이 분리되었다. 정방향 본문에는 존재하지 않던 거울상 문구가 역광 상태의 해당 층에서만 확인되었다."
    },
    {
      "label": "174-C / 페이지 번호 부여 실험",
      "description": "COS174를 `1면`으로 표시하자 기존 문서 본문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다른 봉인본의 표지 뒤에 페이지 수에 포함되지 않는 새 빈 겹이 생성되었다. 동시에 [COS121 — 진주색 잉여란](https://cosmic.pmh.codes/docs/cos121/index.json) 표식이 `외 1`로 이동했다."
    },
    {
      "label": "174-F / 접수 전이 실험",
      "description": "[COS129 — 연분홍 접수증](https://cosmic.pmh.codes/docs/cos129/index.json) 바코드가 찍힌 COS174를 빈 폴더에 끼우자, 원래 폴더의 `접수 완료` 표식은 약해졌고 새 폴더가 내용 없이 `보완 후 처리` 상태를 얻었다. 실제 본문과 제출 로그는 어느 쪽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
    {
      "label": "174-H / 정본 분리 실험",
      "description": "[COS145 — 은회색 합동정본](https://cosmic.pmh.codes/docs/cos145/index.json) 표지 아래의 COS174를 제거하자 발행번호와 표제는 남았으나 `공식본` 상태값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부속 목록 일부가 다시 병행 판본처럼 분기했다. 미열 사이장을 원위치시키자 정본 외형이 재안정화되었다."
    },
    {
      "label": "174-K / 후면 열감 실험",
      "description": "[COS160 — 후면 열람자](https://cosmic.pmh.codes/docs/cos160/index.json) 동반 표본에서 표지와 첫 장은 23°C 전후였으나, 그 사이의 COS174만 30.8°C를 유지했다. 본문 열람 로그는 없었지만 관측자 대부분이 `방금 읽힌 자료`라고 진술했다."
    },
    {
      "label": "174-M / 중량 분리 실험",
      "description": "[COS167 — 중량대행체](https://cosmic.pmh.codes/docs/cos167/index.json) 징후를 보인 얇은 COS174를 제거하자 전체 질량 측정치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손목 하중감과 선반 처짐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동시에 제거된 사이장은 빈 봉인 슬리브 위에 두었을 때 그 슬리브를 새로운 중량원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
  ],
  "handlingProcedures": [
    "COS174 의심 자료는 **표지, COS174, 본문, 보관 자리**를 서로 다른 개체로 취급해 기록한다.",
    "COS174를 임의로 페이지 번호에 포함하거나 본문 첫 장으로 편입하지 않는다.",
    "COS174에 찍힌 접수번호, 제목행, 사유란, 대조선, 열감, 중량감을 본문 존재의 증거로 사용하지 않는다.",
    "분리 시 정면·측면·역광·열화상·저울값을 동시에 기록한다. COS174는 육안보다 측면 및 열영상에서 더 안정적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COS174를 빈 폴더, 백지, 새 슬리브 위에 임시로 올려두지 않는다. 처리 상태가 전이될 수 있다.",
    "[COS145 — 은회색 합동정본](https://cosmic.pmh.codes/docs/cos145/index.json)과 동반될 경우, 정본 표지와 미열 사이장을 분리 봉인하되 같은 해시 묶음으로 관리하지 않는다.",
    "[COS167 — 중량대행체](https://cosmic.pmh.codes/docs/cos167/index.json) 또는 [COS173 — 늦게 식는 부재면](https://cosmic.pmh.codes/docs/cos173/index.json)과 동반될 경우, 무게와 열을 각각 독립된 이상 징후로 기록한다.",
    "[COS113 — 은색 선행색인](https://cosmic.pmh.codes/docs/cos113/index.json) 또는 [COS121 — 진주색 잉여란](https://cosmic.pmh.codes/docs/cos121/index.json)과 동반될 경우, COS174를 새 항목이나 여분 페이지로 등록하지 않는다.",
    "[COS129 — 연분홍 접수증](https://cosmic.pmh.codes/docs/cos129/index.json)과 동반될 경우, 접수 상태와 실제 제출 로그의 부재를 반드시 병기한다.",
    "COS174 영향권에서 `본문은 없어도 끼움장은 남아 있다`, `이미 한번 다뤄진 흔적이면 충분하다`는 진술이 반복되면 해당 판단을 이상 징후로 기록한다."
  ],
  "hypotheses": [
    "COS174는 누락된 원본의 일부가 아니라, **원본과 그 외피가 제대로 맞물리지 못할 때 생성되는 탈착 가능한 처리 층**일 가능성이 높다. [COS102 — 뒤집힌 비문](https://cosmic.pmh.codes/docs/cos102/index.json)의 역문, [COS107 — 흑색 대조침](https://cosmic.pmh.codes/docs/cos107/index.json)의 경계선, [COS113 — 은색 선행색인](https://cosmic.pmh.codes/docs/cos113/index.json)의 번호, [COS121 — 진주색 잉여란](https://cosmic.pmh.codes/docs/cos121/index.json)의 `외 1`, [COS129 — 연분홍 접수증](https://cosmic.pmh.codes/docs/cos129/index.json)의 접수 바코드, [COS138 — 자흑색 사후소명서](https://cosmic.pmh.codes/docs/cos138/index.json)의 이유 문구, [COS145 — 은회색 합동정본](https://cosmic.pmh.codes/docs/cos145/index.json)의 공식 앞장, [COS160 — 후면 열람자](https://cosmic.pmh.codes/docs/cos160/index.json)의 선열람 흔적, [COS167 — 중량대행체](https://cosmic.pmh.codes/docs/cos167/index.json)의 하중, [COS173 — 늦게 식는 부재면](https://cosmic.pmh.codes/docs/cos173/index.json)의 잔열은 각각 독립 현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본문 바로 앞` 또는 `본문 바로 대신 존재하는 한 겹` 위에 가장 쉽게 정착한다.",
    "이 가설이 맞다면 COS174는 내용을 보존하지 않는다. 대신 **내용이 있었고, 읽혔고, 접수되었고, 설명되었고, 보관되었어야 했다는 절차의 감각**만을 붙잡아 둔다. 따라서 COS174의 존재는 원본에 다가갔다는 신호가 아니라, 원본 대신 처리 흔적이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보아야 한다."
  ],
  "riskAssessment": [
    {
      "category": "직접 신체 손상 위험",
      "assessment": "낮음"
    },
    {
      "category": "원본/외피 혼동 위험",
      "assessment": "매우 높음"
    },
    {
      "category": "접수·정본·소명·열람 상태의 허위 전이 위험",
      "assessment": "매우 높음"
    },
    {
      "category": "중량 및 잔열을 근거로 한 처리 완료 오인 위험",
      "assessment": "높음"
    },
    {
      "category": "다른 COS와의 연쇄 간섭 위험",
      "assessment": "매우 높음"
    }
  ],
  "notes": [
    {
      "type": "paragraph",
      "content": "COS174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문장은 다음과 같다."
    },
    {
      "type": "quotation",
      "content": "**“본문은 없어도, 이 한 겹이 남아 있으니 이미 다뤄진 자료가 맞다.”**"
    },
    {
      "type": "paragraph",
      "content": "미열 사이장은 내용을 대신하지 않는다.  \n그것은 **내용이 있었어야 할 자리에 남은 처리 흔적만을 한 장처럼 붙잡아 두는 끼움층**에 가깝다."
    }
  ],
  "amendments": [],
  "supplementalSections": [],
  "code": "COS174",
  "canonicalUrl": "https://cosmic.pmh.codes/docs/cos174/",
  "jsonUrl": "https://cosmic.pmh.codes/docs/cos174/index.json",
  "references": [
    102,
    107,
    113,
    121,
    129,
    138,
    145,
    160,
    167,
    17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