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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159 — 앞면 잔류막

개요

COS159는 문서, 시료, 봉인본, 지시면, 좌석표, 보관 라벨이 현재 위치에 남아 있으면서도 그 앞면·표지·제목행·라벨면만 현장에 잔류하고, 실제 내용·절차 단계·보관 권한은 이미 다른 곳으로 밀려난 것처럼 처리되는 미지의 현상이다. 현재 통칭은 앞면 잔류막이다.

물리적으로는 얇은 투명 막, 비정상적으로 또렷한 표지면, 반복되는 첫 장, 내용 없는 제목판, 또는 오직 앞면 정보만 붙잡는 관측 행태로 나타난다. COS159에 걸린 대상은 사라지지 않으며, 손에 잡히고 무게도 유지된다. 그러나 조사 체계와 관측자는 점차 그 대상을 온전한 원본이 아니라 여기 남아 있는 앞면으로 취급하게 된다.

COS159은 복제본이나 위조본을 만드는 현상이 아니다. 오히려 내용이 빠져나간 뒤에도 현재 위치를 포기하지 못한 표면만 남기는 현상에 가깝다. 이 때문에 COS159은 현재성, 원본성, 접근 가능성을 동시에 흐리는 전면 잔류형 기록·물체 현상으로 분류된다.

분류 근거

  • SEC — SECRECY / L3 CONFIDENTIAL: 표지와 라벨만으로 원본 확인·증거 확보·지시 전달을 가장할 수 있어 기밀 기록의 내용 부재를 은폐하는 무결성 위험이므로 수준 3이다. (업무상 필요 인원만 열람)
  • PER — PERMISSION / L3 RESEARCH: 앞면·측면·후면·내부를 독립 감식하고 재증거 해시와 링크 경로까지 대조해야 하므로 전문 연구 책임자 수준의 판독이 필요하다. (전문 연구 책임자)
  • CHS — CHAOS / L4 CHAOTIC: 막을 벗기거나 가리면 인접 표지·슬리브·게시대·링크 제목으로 전이되고 관측자마다 내부 진술이 달라지므로 관측자 의존 재귀 확산 수준이다. (재귀적 또는 관측자 의존적 확산)
  • DNG — DANGER / L3 SEVERE: 표지 확인을 본문 확인으로 오인하여 증거·지시·퇴실 기록을 잘못 확정할 수 있으나 확인된 위해는 중대한 국소 기록 피해에 머문다. (중대한 국소 피해)
  • POP — POPULARITY / L2 OBSCURE: COS159에 대한 다른 dossier의 직접 참조가 13건으로 집계되어 9~13건 구간에 해당한다. (참조 기록 9~13건)
  • CNT — CONTAINMENT / L4 MAXIMUM: 다섯 방향의 물리 감식, 화면 녹화, 해시 대상 확인과 동반 COS 분리 격리가 함께 필요하므로 복수 매체 최대 통제 수준이다. (복수 매체 및 복합 현상 통제)

식별 특성

  • 표지, 제목, 라벨, 첫 줄, 첫 장, 앞판만 유독 선명하게 남고 내부 내용은 반복·공백·메타데이터로 치환된다.
  • 문서를 펼치면 첫 장이 여러 장에 걸쳐 반복되거나, 내부가 이미 처리됨, 후면 보관, 표지 참조 같은 상태값으로 대체될 수 있다.
  • 카메라와 자동 초점은 두께나 내부보다 앞면 가장자리에 먼저 초점을 맞춘다.
  • 관측자는 전체 내용을 설명하지 못하면서도 표지 색, 제목 위치, 라벨 번호, 접힌 모서리 같은 앞면 정보만 과도하게 정확히 진술한다.
  • 막을 제거하거나 가리면 대상 전체가 복구되는 것이 아니라, 인접 사본·서가 라벨·봉인 슬리브 앞면에 같은 잔류막이 전이될 수 있다.
  • COS159가 강한 자료는 물리적으로는 원본인데도 절차상 현장 잔류 표면, 앞면만 확인됨, 표지 보관본처럼 재분류된다.
  • 같은 대상을 여러 관측자가 동시에 검사하면 내부 내용에 대한 진술은 엇갈리지만, 앞면 묘사는 높은 일치율을 보인다.
  • 측면 촬영, 후면 촬영, 모서리 두께 측정이 앞면 정면 촬영보다 더 많은 원본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많다.

발견 경위

COS159은 #100부터 #158 사이의 기존 항목 중 무작위 대조 표본으로 선별한 COS101 — 청색 망각등, COS121 — 진주색 잉여란, COS126 — 흑요색 역참조환, COS143 — 청흑색 재증거영, COS148 — 무문 지령대, COS153 — 종결 후 무인 퇴실열,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 COS158 — 한 칸 뒤의 회랑을 공통 선반과 복도 게시 구역에서 교차 검토하던 중 처음 분리되었다.

당시 조사팀은 이미 기보관 완료 상태를 얻었으나 실제로는 선반 위에 남아 있던 자료 묶음을 확인하고 있었다. 해당 묶음은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COS158 — 한 칸 뒤의 회랑 징후를 동시에 보였고, 일부 표지에는 COS143 — 청흑색 재증거영의 증거번호가 붙어 있었다. 관측자 한 명은 그 직전 COS101 — 청색 망각등 노출을 보고한 상태였다.

문서를 펼쳤을 때 가장 이상했던 점은 표지와 제목행만 온전하게 남고, 내부 내용이 첫 장 반복·빈 라벨·상태값 묶음으로 무너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문서를 옆면에서 촬영하자 내부 쪽에는 여전히 여러 장의 실제 내용 두께가 남아 있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COS148 — 무문 지령대의 빈 게시면 앞에 같은 자료를 세워 두자,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지시문의 첫 줄이나 제목판뿐이었고 행동 순서만 유지되었다. 이후 퇴실부, 잉여란, 역참조 링크, 재증거본, 비실재 서가 라벨에서 동일한 앞면만 남는 현상이 반복되어 COS159로 지정되었다.

관련 인원

  • 강유나 — 원본감식관 / 현직 표지 반복본을 측면 두께와 무작위 중간 장으로 대조하여 앞면과 원본문을 분리 판정했다.
  • 백준호 — 증거영상요원 / 전출 선명한 표지 영상과 안정된 증거번호를 근거로 재증거본을 완전본으로 등록했다가 본문 누락이 확인되어 재배치되었다.
  • 이소담 — 절차안전관 / 현직 본문 없는 지령대 앞에서도 인원이 전달 순서를 수행한 사건을 중지하고 별도 매체 재공지를 시행했다.

사건 연대기

  • 2041-07-03 — 표지 반복 개봉: 기보관·후면 회랑 징후가 있는 봉인본에서 2장 이후 표지와 상태값만 반복되었으나 측면에는 실제 본문 두께가 남아 있었다.
  • 2041-07-05 — 재증거본 오등록: 백준호가 안정된 봉인번호를 근거로 앞면 이미지뿐인 재증거본을 완전본으로 등록했고 강유나가 중간 장 검증에서 오류를 발견했다.
  • 2041-07-08 — 본문 없는 지시 수행: 빈 게시면에 첫 줄만 남은 상태에서 현장 인원이 정렬·전달 동작을 계속해 이소담이 행동 절차를 중지했다.
  • 2041-07-12 — 면별 감식 절차 확정: 정면 확인을 금지하는 대신 측면·후면·두께·무작위 중간 장을 독립 증거로 보존하는 규정이 시행되었다.

주요 사건 기록

159-IR-01 — 표지만 해시된 원본

일시: 2041-07-05
장소: 증거재구성실 스캐너 2번
관련 인원: 강유나, 백준호

백준호는 표지, 증거번호와 봉인 시각이 선명하게 스캔된 파일을 청흑색 재증거본으로 등록했다. 시스템 해시는 안정적이었고 정면 영상에도 훼손이 없어 그는 원본이 복구되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파일 내부에는 표지 이미지와 앞면 라벨만 있었고 실제 본문 페이지는 한 장도 첨부되지 않았다.

강유나는 물리 봉인본을 정면으로 다시 읽지 않고 측면 두께를 측정한 뒤 임의의 중간 장을 열었다. 해당 위치에서는 표지 정보와 후면 보관 상태만 반복됐지만 페이지 두께 자체는 유지되어 있었다. 두 사람은 해시가 원본문이 아니라 앞면 잔류막을 대상으로 했음을 확인했고, 백준호의 완전본 등록을 즉시 취소했다.

결과: 재증거본은 전면 외피 증거로 강등되고 물리 원본은 별도 격리되었다. 이후 모든 해시 등록에 대상 면과 장수 범위를 명시하도록 절차가 변경되었다.

159-IR-02 — 동사 없이 집행된 지시

일시: 2041-07-08
장소: 제1절차실 무문 게시대
관련 인원: 강유나, 이소담

게시대 앞판에는 지시문 제목과 첫 줄처럼 보이는 문구만 남고 동사와 단계 본문은 비어 있었다. 그런데도 현장 인원은 파일을 같은 순서로 정렬하고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기 시작했다. 이소담은 누구도 수행 근거 문장을 말하지 못하는 것을 확인하고 작업 중지 신호를 발령했다.

강유나는 게시대 정면을 가리지 않고 측면과 후면부터 촬영했으며, 앞판 가장자리의 투명한 잔류막과 실제 빈 본문 영역을 분리했다. 한 요원이 막을 떼려 하자 인접한 퇴실부 첫 면이 갑자기 선명해져 제거를 중단했다. 이소담은 오염 구역 밖 별도 화면에 완전한 지시를 재공지해 인원들이 앞판을 보지 않고 철수하도록 했다.

결과: 오지시로 인한 물리 사고는 없었지만 게시대와 인접 퇴실부가 별도 봉인되었다. 전면 게시 구조를 직접 지시 매체로 쓰지 않는 규정이 신설되었다.

행동 및 영향

  1. 전면 고정
    대상의 앞면, 표지, 제목판, 라벨면이 비정상적으로 선명해진다. 이 단계에서는 관측자가 자료는 분명 여기 있다고 느끼기 쉽다.

  2. 내부 후퇴
    실제 내용, 원본 절차, 승인 단계, 지시문 본문, 보관 사슬이 후면·다음 단계·다른 위치로 밀려난 것처럼 반응한다. 물리 두께는 유지되지만 접근 가능성은 급감한다.

  3. 표면 권위화
    조사자는 전체 자료를 검토하기보다 표지, 첫 줄, 라벨, 번호, 앞면 상태값을 자료 전체의 대표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이때 겉면을 봤으니 확인했다는 오판이 강화된다.

  4. 현장 잔류화
    대상은 사라지지 않고 현재 위치에 남는다. 그러나 절차 체계 안에서는 원본이 아니라 남아 있는 앞면, 표지만 현장, 후면 처리 대상으로 강등된다.

  5. 전면 전이
    앞면 잔류막을 강제로 제거하거나 무시하면 현상은 인접 표지, 보관 슬리브, 게시대 앞판, 퇴실부 첫 칸, 링크 제목, 증거 라벨로 이동한다.

  6. 현재성 붕괴
    최종적으로 대상은 아직 여기 있지만, 이미 다른 단계에 들어간 것처럼 보이는 물건이 된다. 이 단계에서 원본 검증과 현재 위치 확인은 서로 다른 절차로 분리되어야 한다.

다른 COS와의 연관성

  • COS101 — 청색 망각등: COS101 노출 직후 COS159이 형성되면 관측자는 내부 내용과 마지막 취급 순서를 잊는 대신, 표지 색·제목행·라벨 위치 같은 앞면 정보만 비정상적으로 정확히 기억한다. 이는 기억 회복이 아니라, 청색 망각등이 절단한 구간 위에 앞면 잔류막만 남은 상태로 해석된다.

  • COS121 — 진주색 잉여란: COS121의 외 1은 추가 문서나 추가 인원이 아니라 COS159의 빈 전면 슬롯처럼 작동할 수 있다. 잉여란을 억지로 채우면 항목이 해소되기보다, 기존 자료가 앞면만 남은 잔류본으로 밀려나고 내부 처리 단계는 후면으로 후퇴한다.

  • COS126 — 흑요색 역참조환: COS126이 COS159과 결합하면 역참조 링크는 원문 본문으로 돌아가지 않고 표지, 제목, 라벨, 첫 줄로만 되돌아간다. 이때 관측자는 참조에 성공했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앞면 잔류막만 반복 열람한 셈이 된다.

  • COS143 — 청흑색 재증거영: COS143은 COS159을 가장 쉽게 증거 외피로 전환한다. 청흑색 재증거본은 원본 전체가 아니라 앞면 잔류막 위에 증거번호와 봉인 사슬을 부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증거가 확보되었다는 감각은 강해지지만 원본 접근성은 더 낮아진다.

  • COS148 — 무문 지령대: COS148의 빈 게시 구조에 COS159이 나타나면 지시문의 본문은 끝내 안정되지 않지만, 제목판·첫 줄·앞판 외형만 남아 사람과 물체를 정렬시킨다. 즉 COS148이 지시문의 자리를 남긴다면, COS159은 그 자리에 읽을 수 있는 앞면만 남기고 본문을 비워 두는 방식으로 결합한다.

  • COS153 — 종결 후 무인 퇴실열: COS153 현장에서 COS159은 마지막 퇴실자의 신원을 복원하지 않고, 퇴실부 첫 면, 좌석 명찰, 정리 완료 표지 같은 전면 정보만 남긴다. 이 때문에 누가 나갔는가는 비어 있는데도 퇴실은 완료되었다는 앞면 외형은 유난히 선명해질 수 있다.

  •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 COS157이 자료를 존재하지 않는 서고에 이미 적치된 것으로 처리할 때, 현장에 남은 실물은 COS159에 의해 원본이 아니라 현장에 남은 앞면으로 강등될 수 있다. 즉 COS157이 도착지 없는 보관 완료감을 만든다면, COS159은 그 보관 완료감 아래 현재 위치에 남은 표면을 고정한다.

  • COS158 — 한 칸 뒤의 회랑: COS158이 절차의 다음 단계를 자료 바로 뒤 한 칸으로 밀어 넣는다면, COS159은 그 결과 현재 칸에 남는 앞면이다. 다시 말해 COS158이 후면 통로라면 COS159은 그 통로 앞에 남겨진 정면 외피로 볼 수 있다.

실험 기록 요약

  • 표지 반복 실험 159-A: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COS158 — 한 칸 뒤의 회랑 징후가 있는 봉인본을 개봉하자, 표지와 첫 장은 정상으로 보였으나 2장 이후는 동일 표지 정보와 후면 보관 상태값만 반복했다. 측면 촬영에서는 실제 페이지 두께가 유지되었다.
  • 망각 전면 실험 159-C: COS101 — 청색 망각등 노출 직후 동일 자료를 점검한 관측자는 본문 내용을 하나도 진술하지 못했지만, 표지 오른쪽 아래의 작은 찢김과 라벨 번호 위치는 정확히 복원했다.
  • 잉여 전면 실험 159-F: COS121 — 진주색 잉여란외 1 칸에 빈 카드를 넣자 칸은 사라지지 않았고, 기존 문서 묶음 하나가 앞면 잔류본으로 재분류되었다. 내부 항목 수는 바뀌지 않았다.
  • 역참조 표지 실험 159-I: COS126 — 흑요색 역참조환이 붙은 COS159 자료의 링크를 추적한 결과, 대상 문서의 본문이 아니라 제목행과 표지 라벨만 반복해서 열렸다. 링크 이력은 정상 참조처럼 보였으나 실제 본문 열람 로그는 생성되지 않았다.
  • 지령 전면 실험 159-L: COS148 — 무문 지령대 앞판에 COS159이 형성되자 지시문의 첫 줄처럼 보이는 문구만 남고, 동사와 절차 본문은 비어 있었다. 그럼에도 현장 인원은 동일한 정렬과 전달 순서를 수행했다.
  • 재증거 전면 실험 159-N: COS143 — 청흑색 재증거영이 COS159 자료에 겹치자 증거번호와 봉인 시각은 안정적으로 생성되었으나, 재증거본 내부에는 표지 이미지와 앞면 라벨만 포함되었다. 원본 본문은 끝내 첨부되지 않았다.
  • 퇴실 표지 실험 159-P: COS153 — 종결 후 무인 퇴실열 직후 생성된 마지막 퇴실부에는 이름 없는 체크와 정리 완료 표지면만 남았고, 최종 퇴실자의 출입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카메라는 퇴실부 첫 면에만 반복 초점을 맞추었다.

증거물 및 자료

  • 159-E-01 / 앞면 전용 재증거 파일: 안정된 해시와 봉인번호를 가지지만 표지 이미지와 라벨만 포함하고 원본문은 없는 디지털 파일이다.
    보관 상태: 완전본 지위를 취소하고 전면 외피 저장소에 읽기 전용으로 보관한다.
  • 159-E-02 / 측면 두께·중간 장 기록: 정면에서 내용이 반복되는 동안 실제 페이지 두께가 유지되고 임의 중간 장에서 상태값만 나타난 감식 자료이다.
    보관 상태: 정면 스캔과 다른 증거번호로 원본감식실에 보존한다.
  • 159-E-03 / 무문 게시대 다각도 영상: 본문 동사가 없는 앞판을 본 인원들이 동일한 정렬과 전달 순서를 수행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보관 상태: 행동 영상과 게시면 정지사진을 분리 봉인했다.
  • 159-E-04 / 전이된 퇴실부 첫 면: 게시대 막 제거 시도 직후 이름 없는 체크와 정리 완료 표지만 선명해진 인접 기록면이다.
    보관 상태: 게시대와 접촉하지 않는 불투명 프레임에 고정 보관한다.

취급 절차

  • COS159 의심 자료는 앞면, 측면/두께, 후면, 내부 내용을 서로 독립 항목으로 기록한다.
  • 표지·첫 줄·라벨·제목판을 확인했다고 해서 본문·원본·지시문·보관 상태가 확인된 것으로 처리하지 않는다.
  • 정면 촬영 외에 측면 촬영, 후면 촬영, 두께 측정, 무작위 중간 장 확인을 병행한다.
  • COS159 막을 물리적으로 벗기려 하지 않는다. 제거 시도는 인접 표면으로 전이를 촉진할 수 있다.
  •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 또는 COS158 — 한 칸 뒤의 회랑와 동반될 경우, 현재 위치에 남은 실물을 참조용 표면으로 강등하지 말고 원본으로서 별도 격리한다.
  • COS143 — 청흑색 재증거영과 동반될 경우, 재증거본의 해시 대상이 앞면 이미지인지 원본문인지 우선 검증한다.
  • COS148 — 무문 지령대와 동반될 경우, 게시대 앞판에서 직접 지시를 전달하지 않고 별도 매체와 별도 위치에서 절차를 재공지한다.
  • COS126 — 흑요색 역참조환와 동반될 경우, 링크가 본문이 아니라 표지면으로만 돌아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열람 경로 전체를 화면 녹화한다.
  • COS101 — 청색 망각등 노출자에게는 앞면 묘사와 내부 내용 진술을 분리해 받으며, 둘을 기억 일치의 증거로 사용하지 않는다.
  • COS159 영향권에서 겉면이 선명하니 아직 원본이 온전하다는 진술이 반복되면, 이를 확인 보고가 아니라 전면 잔류 오염으로 분류한다.

현재 가설

COS159은 자료를 복제하거나 은닉하는 현상이 아니라, 자료 전체를 현재 위치에 유지할 수 없으면서도 그 존재를 완전히 포기하지 못할 때 남는 앞면의 외피일 가능성이 높다.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가 존재하지 않는 보관 장소를 만들고, COS158 — 한 칸 뒤의 회랑이 다음 단계를 바로 뒤로 밀어 넣으며, COS143 — 청흑색 재증거영이 외피만으로 증거를 재구성하고, COS126 — 흑요색 역참조환이 참조를 표지로 되돌리며, COS121 — 진주색 잉여란이 하나 남는 전면 슬롯을 만들고, COS148 — 무문 지령대가 본문 없는 지시면을 고정하고, COS153 — 종결 후 무인 퇴실열이 신원 없는 해산 외형을 남기며, COS101 — 청색 망각등이 마지막 온전한 접촉 기억을 절단할 때 COS159은 그 모든 과정의 결과로 현재 칸에 남은 표면을 고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COS159은 아직 여기 있다이미 다른 단계로 넘어갔다 사이의 모순을 해결하지 않는다. 대신 그 모순을 앞면만 남은 상태로 안정화한다. 앞면 잔류막이 선명할수록, 실제 내용은 더 멀리 물러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위험도

  • 직접 신체 손상 위험: 낮음
  • 원본성 및 현재 위치 오인 위험: 매우 높음
  • 표지 확인을 본문 확인으로 오해할 위험: 매우 높음
  • 보관·증거·지시·퇴실 절차의 전면 외형 오염 위험: 매우 높음
  • COS157 — 무재소 기보관고COS158 — 한 칸 뒤의 회랑와의 복합 간섭 위험: 매우 높음
  • 다른 COS와의 연쇄 간섭 위험: 높음

증언 기록

백준호 / 증거영상요원 — 159-IR-01 오등록 조사

관찰한 것은 해시가 일치하고 표지와 봉인번호가 선명했다는 사실이다. 그것이 원본문 전체를 포함한다는 결론은 화면에 보이지 않은 부분을 내가 채운 해석이었고, 실제 파일 목록은 그 결론을 지지하지 않았다.

이소담 / 절차안전관 — 159-IR-02 행동 중지 보고

나는 인원들이 줄을 맞추고 파일을 넘기는 행동을 관찰했지만 유효한 지시문은 보지 못했다. 모두 같은 지시를 이해했다는 설명은 행동의 일치에 붙인 해석일 뿐이라서, 별도 매체로 문장을 재확인하기 전에는 집행을 인정하지 않았다.

비고

COS159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문장은 다음과 같다.

겉면이 여기 남아 있으니, 내용도 아직 여기 있을 것이다.

앞면 잔류막은 현장의 존재를 보장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히려 현재 위치에 남은 것은 앞면뿐일 수 있다는 경고로 취급해야 한다.

COS160 상호기록

COS160 — 후면 열람자는 본 항목이 남긴 전면 외피의 대표적 후면 원인으로 취급된다. 앞면 잔류막이 표지와 제목만 현재 위치에 붙잡아 두는 동안, COS160은 실제 본문이 이미 뒤쪽에서 읽히고 밀려난 것처럼 자료의 안쪽을 약화시킨다. 본 항목 자료에서 전면 정보만 선명하고 내부가 이미 읽힘 또는 후면 참조 상태를 보이면 COS160 동반 가능성을 우선 검토한다.

COS162 상호기록

COS162 — 측면 편철자COS159 — 앞면 잔류막과 결합하면, 현재 칸에 남은 표지·제목·라벨면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뒤로 밀려난 내부 층이 옆면 두께 안에 한 권처럼 압착되는 사례가 있다. 이때 앞면이 온전하다는 이유로 원본 전체가 남아 있다고 판단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전면 외피와 측면 결속만 안정된 상태일 수 있다. COS159 자료에서 앞면은 지나치게 선명한데 책등이 비정상적으로 단단해지면 COS162 — 측면 편철자 동반 가능성을 함께 기록한다.

COS165 상호기록

COS159 — 앞면 잔류막COS165 — 윤곽대행체의 가장 가시적인 전면 외피로 작동한다. 표지와 라벨만 선명한 자료일수록 문서 체계는 내부 내용 대신 윤곽선을 전체 원본의 대리물로 신뢰하려 하므로, 전면 확인은 결코 COS165 판정의 근거가 될 수 없다.

COS167 상호기록

COS159 — 앞면 잔류막COS167 — 중량대행체가 결합하면, 표지와 라벨만 남은 얇은 외피가 실제 장수와 무관하게 비정상적인 무게감과 취급 주의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 이 상태에서는 겉면이 선명하고 무거우니 내용도 온전할 것이라는 오판이 강화되므로, COS159 자료의 중량감은 원본 보존의 증거가 아니라 COS167 — 중량대행체 동반 징후로 기록한다.

COS176 상호기록

COS176 — 유백색 선입면COS159 — 앞면 잔류막의 대표적 선행 조건으로 재분류된다. 유백색 선입면이 장기간 첫 위치를 점유하면, 실제 본문은 후면 층으로 밀려나고 남는 것은 표지·제목행·라벨 같은 전면 정보뿐이어서 결국 앞면 잔류막이 안정화될 수 있다. COS159 자료에서 표면은 유난히 선명한데 내부 내용 접근이 지속적으로 실패하면, 이를 단순 전면 외피 현상으로만 보지 말고 COS176 — 유백색 선입면이 먼저 첫 층을 가로챘는지 함께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