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104 — 붉은 잔향수
개요
COS104는 소리, 문장, 기억 또는 공간 이동의 일부가 사라진 직후 표면에 남는 붉은 액체성 잔류 현상이다. 현재 통칭은 붉은 잔향수이다. 외관상으로는 묽은 혈액, 산화철이 섞인 물, 오래된 잉크 번짐과 유사하지만, 생물학적 혈액 반응은 일관되게 검출되지 않는다.
COS104의 핵심 특성은 액체 자체보다 액체가 남기는 잔향에 있다. 붉은 흔적을 닦아내거나 증발시킨 뒤에도 해당 위치를 촬영하면 옅은 붉은 얼룩이 남고, 그 표면을 녹음하면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저주파 진동 또는 끊어진 발화의 끝음이 재생된다. 따라서 COS104는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사라진 사건의 일부가 액체 형태로 응결한 정보성·음향성 현상으로 분류된다.
분류 근거
- SEC — SECRECY / L4 SECRET: 시료를 닦거나 문자로 표시하는 방법이 새 음향 결손과 의미 전도를 유발해 악용 가능한 절차 정보가 되므로 비밀 취급한다. (유출 시 중대한 피해 예상)
- PER — PERMISSION / L3 RESEARCH: 저주파 잔향, 위치 기억, 물질 시료를 함께 판독해야 하므로 전문 잔류물 연구자의 취급이 필요하다. (전문 연구 책임자)
- CHS — CHAOS / L3 UNSTABLE: 선행 결손 뒤 표면에 응결하고 닦기·필기라는 알려진 자극으로 전이되며 원래 표면과 시료 경로를 통해 추적할 수 있다. (전이 가능하나 추적 가능)
- DNG — DANGER / L3 SEVERE: 직접 독성은 낮지만 기록면 의미를 되돌리기 어렵게 오염시키고 제거 시 기억과 소리를 다시 절단해 중대한 국소 피해를 만든다. (중대한 국소 피해)
- POP — POPULARITY / L4 WIDESPREAD: 인바운드 참조 19건으로 광범위 관측의 하한에 해당한다. (참조 기록 19~27건)
- CNT — CONTAINMENT / L4 MAXIMUM: 표면째 보존, 밀폐 유리판, 세 녹음기, 좌표 기록과 동반 COS 절차가 동시에 필요해 복수 매체 최대 통제로 분류한다. (복수 매체 및 복합 현상 통제)
식별 특성
- 색상은 선홍색에서 암적색까지 다양하며, 빛의 각도에 따라 검붉은 금속광을 띤다.
- 낮은 점성을 가지며 표면장력은 일반 물보다 약간 높게 측정된다.
- 금속성 냄새가 있으나 철분 농도는 시료마다 불안정하다.
- 닦아낸 뒤에도 사진·열화상·장노출 영상에는 붉은 잔상이 남는다.
- 액체가 있던 위치를 녹음하면 17Hz에서 43Hz 사이의 낮은 진동음이 검출된다.
- 붉은 흔적 위에 글자를 쓰면 마지막 획이 반복적으로 번지거나 뒤집힌다.
- 무음 구역, 반전 비문, 청색 점멸, 되감긴 출입 기록과 함께 발견되는 빈도가 높다.
- 밀폐 보존한 시료는 시간이 지나도 부패하지 않으나, 관측자가 시료 채취 시점의 소리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발견 경위
COS104는 COS100 — 회귀하는 공백핵의 결손부를 종이와 필름에 인쇄하는 과정에서 처음 독립 항목으로 분류되었다. 출력물 중심에는 아무 내용도 없었으나, 공백의 가장자리를 따라 붉은 액체가 원형으로 맺혔고, 해당 종이를 닦아낸 뒤에도 녹음 장비에는 낮은 진동음이 반복적으로 기록되었다.
초기에는 COS100의 부산물로 간주되었으나, 이후 COS102 — 뒤집힌 비문을 정방향으로 필사한 벽면, COS103 — 무음의 군집이 붕괴한 위치, COS101 — 청색 망각등의 잔광이 비친 표면, 그리고 COS105 — 되감기는 문의 문턱 아래에서도 동일한 붉은 액체성 흔적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COS104는 사라진 기록·음향·순서가 물질화되는 독립 현상으로 재분류되었다.
관련 인원
- 오세라 — 잔류물질연구원 / 현직 최초 붉은 고리 시료를 액체 양보다 위치와 선행 결손 사건 중심으로 보존하는 절차를 정립했다.
- 문태경 — 증거보전기사 / 전출 초기 시료를 흡수지로 제거하려다 무음 절단을 유발했으며 이후 비접촉 보관 설비 담당으로 재배치되었다.
사건 연대기
- 2024-02-10 — 출력물 붉은 고리 인계: COS100 결손부 출력물 가장자리의 붉은 액체와 31Hz 진동 자료가 독립 시료로 등록되었다.
- 2024-02-11 — 흡수지 제거 실패: 문태경이 소량 시료를 흡수하려다 주변 대화와 녹음 시간 4.2초가 함께 절단되었다.
- 2024-02-13 — 유리판 압착 보존 확정: 오세라가 원래 표면과 위치 필름을 분리하지 않는 밀폐 보존법을 적용해 저주파 잔향을 유지했다.
주요 사건 기록
C104-24-01 — 흡수지 제거와 4.2초 결손
일시: 2024-02-11
장소: 잔류시료실 L-1
관련 인원: 오세라, 문태경
문태경은 붉은 액체가 보관판의 접착부로 번지면 증거가 훼손된다고 판단해 가장자리 한 방울에 흡수지를 댔다. 오세라는 원래 표면째 보존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문태경은 일반 액체 시료의 오염 통제 습관을 우선했고, 흡수지가 닿는 순간 실내 대화가 끊겼다.
세 녹음기 중 두 파일에는 같은 위치의 4.2초가 사라졌고 흡수지에는 액체색보다 뒤집힌 마지막 음절과 유사한 압흔이 남았다. 문태경은 자신이 무엇을 닦으려 했는지는 기억했으나 직전에 오세라가 한 말을 회상하지 못했다. 오세라는 추가 흡수를 중단하고 젖은 흡수지까지 별도 시료가 아니라 원래 보관판의 연속 증거로 묶었다.
결과: 흡수지와 배수 방식은 전면 금지되었고 문태경은 시료 직접 취급에서 제외되었다.
C104-24-02 — 청색 차폐 뒤 시료 위치 혼선
일시: 2024-02-13
장소: 저주파분석실 V-3
관련 인원: 오세라, 문태경
오세라는 COS101 잔광이 잔향을 약화한다는 보고를 검증하기 위해 직접 광원을 사용하지 않고 기록된 청색 프레임을 반사판으로 투사했다. 붉은 표면은 보라색 간섭색을 띠었고 측정 중 저주파 진폭은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실험 종료 뒤 두 사람은 시료가 어느 좌표에서 시작했는지 서로 다른 위치를 지목했다. 문태경은 진폭 감소를 중화로 선언하려 했으나 오세라는 자동 좌표계와 장노출 사진에 붉은 잔상이 그대로 남은 점을 들어 거부했다. 실험대는 재배치하지 않고 봉인되었고, 기억 진술은 측정값과 분리되었다.
결과: 청색 차폐는 중화 수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시료 위치는 자동 좌표와 투명 위치 필름만을 기준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행동 및 영향
COS104의 발생은 대체로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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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 사건 선행
발화가 기록에서 누락되거나, 문장이 뒤집히거나, 기억이 절삭되거나, 출입 순서가 되감기는 등 선행 결손 사건이 발생한다. -
표면 응결
결손 사건이 발생한 위치와 직접 접촉한 표면에 붉은 액체가 맺힌다. 종이·유리·금속·젖은 벽·문턱·녹음기 외피에서 모두 확인되었다. -
잔향 고정
액체가 있던 표면은 낮은 진동을 보존한다. 이 진동은 청각적으로 명확한 언어는 아니지만, 파형 분석 시 끊어진 음절·역방향 문장·문 닫힘 소리와 유사한 구조를 보인다. -
번짐 전이
붉은 흔적 위에 문자나 표식을 남기면 마지막 획이 번져 원래 방향과 반대로 이동한다. 장시간 방치하면 번짐은 주변 기록의 시간표시, 좌표, 문서 색인까지 침범할 수 있다. -
재결손 유도
COS104를 닦아내거나 흡수지로 빨아들이면 주변 소리가 짧게 사라지고, 관측자는 액체가 처음 발견된 순간의 대화 내용을 잊는 경향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COS103 — 무음의 군집이 새로 발생할 수 있다.
다른 COS와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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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100 — 회귀하는 공백핵: COS100의 결손부를 물리 매체에 인쇄하거나 투사하면 공백의 가장자리에 COS104가 원형으로 고이는 사례가 있다. COS100이 기록의 중심을 비워 내는 현상이라면, COS104는 그 비워진 중심으로 밀려난 소리와 의미가 가장자리에서 액체화된 흔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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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101 — 청색 망각등: COS104 표면에 COS101의 청색 잔광이 비치면 붉은 액체는 일시적으로 보라색 간섭색을 띠며 잔향음이 약화된다. 그러나 이후 관측자는 액체의 최초 위치, 양, 발견 직전의 대화를 잊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COS101은 COS104를 안정화하는 듯 보이나, 실제로는 잔향을 관측자의 단기 기억에서 분리하는 차폐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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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102 — 뒤집힌 비문: COS102를 정방향으로 고쳐 쓰거나 해석본을 원본 표면에 덧쓰면 COS104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획이 반복적으로 붉게 번지는 현상은 COS104의 대표적 징후이다. 이는 COS102의 뒤집힌 의미가 정상 방향으로 강제 고정될 때, 반전된 문장의 잔여 음향 또는 잔여 의미가 붉은 액체로 응결한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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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103 — 무음의 군집: COS103의 군집이 붕괴된 자리에서는 COS104가 자주 남는다. 반대로 COS104가 고인 표면 주변에서는 음성이 부분적으로 흡수되어 새로운 COS103 결손점이 형성될 수 있다. 두 현상은 소리가 기록에서 빠져나가는 단계와, 빠져나간 소리가 잔류 물질로 되돌아오는 단계를 각각 담당하는 순환 구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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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105 — 되감기는 문: COS105의 문턱 아래나 손잡이 접촉부에서 COS104가 발견되는 사례가 있다. 이때 붉은 흔적을 녹음하면 문이 닫히는 소리가 열린 뒤에 재생되거나, 출입자의 발소리가 역순으로 배열된다. COS104는 COS105가 되감은 이동 순서 중 완전히 되감기지 못한 마찰음·발화·문턱 통과 감각이 액체성 잔향으로 침전한 형태일 수 있다.
실험 기록 요약
- 인쇄 실험 104-A: COS100 결손부의 고해상도 출력물 가장자리에 붉은 액체가 11분 뒤 맺혔다. 액체를 밀폐 유리판 사이에 보존하자 31Hz의 반복 진동이 측정되었다.
- 청색 차폐 실험 104-B: COS101 잔광을 COS104 시료에 반사시키자 잔향음은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실험자 2명이 시료의 원래 위치를 기억하지 못했다.
- 비문 필사 실험 104-D: COS102 해석본을 원본 벽면에 정방향으로 덧쓰자 마지막 획에서 붉은 번짐이 발생했고, 번짐의 파형은 역순 낭독 음성과 유사했다.
- 무음 붕괴 실험 104-F: COS103 결손점 군집을 강한 진동으로 교란하자 군집 중심부에 COS104가 맺혔다. 직후 녹음 파일에는 4.2초의 시간 절단부가 발생했다.
- 문턱 잔향 실험 104-H: COS105 문턱 하단에서 채취한 COS104 시료를 녹음하자, 감시 영상의 역재생 구간과 길이가 같은 문 닫힘음이 뒤늦게 재생되었다.
증거물 및 자료
- E104-A / 밀폐 붉은 고리 시료: COS100 출력물 표면과 액체를 유리판 사이에 함께 압착한 시료로 31Hz 반복 진동이 유지된다.
보관 상태: 원래 표면 절단면과 위치 필름을 포함한 일체형 봉인 - E104-B / 오염 흡수지: 액체 접촉 직후 4.2초 절단을 유발했으며 뒤집힌 음절 파형과 유사한 압흔이 남아 있다.
보관 상태: 원 시료와 같은 사건 번호로 별도 밀폐하되 분리 분석 금지 - E104-C / 청색 차폐 측정 묶음: 저주파 진폭 감소 기록, 자동 좌표, 보라색 간섭 영상과 장노출 붉은 잔상을 포함한다.
보관 상태: 광학 기록과 음향 기록을 독립 매체에 교차 봉인
취급 절차
- COS104는 흡수지·천·배수 장치로 제거하지 않는다.
- 시료는 가능한 한 원래 표면째 잘라내거나, 불가능할 경우 밀폐 유리판 사이에 압착 보존한다.
- 시료 채취 전후로 1분 이상 무음 영상을 촬영하고, 별도 시간 기준을 가진 녹음 장비 3대를 사용한다.
- 붉은 흔적 위에 글자, 화살표, 번호를 직접 쓰지 않는다. 위치 표시는 별도 투명 필름 위에 남긴다.
- COS101의 청색 점멸이 동반되면 현장 관측자의 기억 진술을 신뢰하지 말고 자동 좌표 기록을 우선한다.
- COS102 비문과 함께 발견된 COS104는 반전 촬영본, 정방향 가설본, 시료 위치도를 하나의 봉인본으로 묶어 관리한다.
- COS103 징후가 동반되면 음성 명령을 중지하고 문자·광 신호 체계로 전환한다.
- COS105 문턱에서 발견된 COS104는 출입 영상 및 문턱 양측 시계 기록과 분리 보관하지 않는다.
현재 가설
COS104는 사라진 소리나 의미가 단순히 소멸하지 않고, 주변 표면에 액체성 잔향으로 재배치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COS100의 공백, COS101의 기억 절삭, COS102의 역방향 문자, COS103의 청각 결손, COS105의 공간 되감기는 모두 사건의 일부를 원래 기록 위치에서 밀어내며, COS104는 그 밀려난 잔여분이 가장 물질에 가까운 형태로 나타난 사례로 보인다.
위험도
- 직접 신체 손상 위험: 낮음
- 음향·기억 잔류 오염 위험: 중간 이상
- 기록면 번짐 및 의미 전도 위험: 높음
- COS103 재발생 위험: 중간 이상
- 다른 COS와의 연쇄 간섭 위험: 높음
증언 기록
오세라 / 잔류물질연구원 — C104-24-02 분석회의
관찰된 값은 청색 반사 동안 저주파가 약해졌고 장노출 잔상은 남았다는 것입니다. 시료가 중화되었다는 결론은 해석이며 위치 기억까지 손상된 이상 채택할 수 없습니다.
문태경 / 증거보전기사 — 직접 취급 권한 회수 면담
흡수지가 닿자 방이 조용해진 것은 제가 직접 관찰했습니다. 액체가 소리를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해석이고, 기록에는 조용한 4.2초가 아니라 4.2초 자체가 없습니다.
비고
COS104를 “닦아 없앴다”는 보고는 신뢰하지 않는다. COS104의 위험은 액체가 보이는 상태보다, 액체가 제거된 뒤에도 남는 사진상 잔상과 저주파 잔향에 있다. 모든 COS104 보고서는 시료의 양보다 위치, 선행 결손 사건, 동반된 다른 COS의 종류를 우선 기록해야 한다.
COS105 확장 상호기록
COS105 — 되감기는 문 문턱 아래에서 발견되는 COS104는 되감긴 이동 중 완전히 재배열되지 못한 마찰음·발화·문턱 통과 감각이 액체성 잔향으로 침전한 형태로 해석된다. 해당 붉은 흔적을 녹음하면 문이 열린 뒤 닫힌 소리가 먼저 재생되거나, 발소리가 끝에서 처음으로 배열될 수 있다. COS105 관련 COS104 시료는 닦아내지 말고 문턱 양측 시계 기록, 감시 영상, 시료 위치도를 함께 봉인한다.
COS106 확장 상호기록
COS106 — 백색 합의면과 접촉한 COS104 시료는 붉은 액체성이 흰 침전 또는 마른 수정액 같은 막으로 굳는 백화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이 반응은 잔향을 제거한 것처럼 보이지만, 습도 변화나 저주파 자극 이후 다시 붉게 번지며 원래의 낮은 진동을 회복하는 사례가 있다. COS104가 흰 막으로 덮였다고 해서 중화된 것으로 판단하지 말고, COS106에 의한 단순 오염 분류 또는 은폐 가능성을 함께 기록한다.
COS107 확장 상호기록
COS107 — 흑색 대조침과 접촉한 COS104 시료는 검붉은 응고선으로 굳으며, 잔향음 전체가 아니라 서로 다른 기록 사이에서 어긋난 음절·파형만 반복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는 COS107이 COS104의 잔향을 제거하지 않고 불일치 성분만 침전시킨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COS104 표면에 검은 선형 응고가 나타나면 긁어내지 말고 표면째 보존하며, 원본 기록과 판독본의 차이를 함께 기록한다.
COS108 확장 상호기록
COS108 — 황색 잔여좌표가 COS104의 붉은 잔향수 주변에 겹치면, 표면에는 주황색 간섭 얼룩 또는 좌표가 찍힌 붉은 원형 잔상이 남을 수 있다. 이때 잔향음은 액체가 실제로 고인 위치가 아니라 황색 좌표 방향에서 들리는 것처럼 분석되는 사례가 있다. COS104 시료 주변에 노란 격자나 점이 확인되면, 시료 위치와 잔향 방향을 분리 기록하고 좌표 표식을 물질의 실제 발생 지점으로 오인하지 않는다.
COS109 확장 상호기록
COS109 — 회색 응답역 표면에 COS104 — 붉은 잔향수가 접촉하면 붉은 액체는 회색 섬유질 또는 잿빛 얼룩으로 굳고, 잔향음은 질문과 답변이 교대하는 듯한 리듬으로 분절될 수 있다. 그러나 파형 분석상 질문에 해당하는 구간은 반복적으로 비어 있으며, 답변부만 과도하게 선명하다. COS104 — 붉은 잔향수 시료가 회색 응답문 주변에서 백화가 아닌 잿빛 응고를 보이면 COS109 — 회색 응답역 동반 가능성을 기록하고 시료와 응답문을 함께 봉인한다.
COS117 확장 상호기록
COS117 — 주홍 재개봉선이 COS104 — 붉은 잔향수의 건조 시료나 보존판 가장자리에 발생하면, 붉은 액체가 다시 고이는 대신 주홍색 균열이 남고 해당 시료가 재채취 대상으로 재분류되는 사례가 있다. 이 균열은 잔향을 복원하지 않으며, 기존 시료의 저주파 흔적보다 절차적 반복 클릭이나 재채취 지시와 유사한 리듬을 남긴다. COS104 보존 시료에서 주홍 균열이 확인되면 새 채취를 즉시 수행하지 말고 기존 시료 상태·균열 위치·재개봉 로그를 함께 봉인한다.
COS131 확장 상호기록
COS131 — 회백색 대독문이 COS104 시료의 잔향 주변에 발생하면, 붉은 잔향수의 저주파 흔적은 실제로 해독되지 않았는데도 회백색 회의록 문단이나 요약 전사문으로 치환되는 사례가 있다. 이 전사문은 COS104의 끊어진 음절·역방향 파형·잔류 감각을 복원하지 않으며, 관측자가 잔향을 “대략 이런 내용”으로 과소평가하게 만들 수 있다. COS104 표면 또는 보존판 가장자리에 회백색 대독문이 나타나면 시료, 원음 파형, 대독문을 서로 다른 자료로 봉인하고 대독문을 잔향 해석본으로 확정하지 않는다.
COS134 확장 상호기록
COS134 — 청백색 속행전표가 COS104 — 붉은 잔향수 보존판 가장자리나 시료 분석표에 발생하면, 저주파 잔향은 해독되지 않았는데도 잔향 청취 후속 또는 다음 시료로 이월 상태가 생성될 수 있다. 이 표식은 현재 시료의 잔향이 안전하게 보존되었거나 후속 시료에서 복원된다는 뜻이 아니라, 현재 분석해야 할 액체성 잔향이 미래의 빈 절차로 밀려나는 현상이다. COS104 시료에 청백색 전표가 붙으면 시료를 폐기하거나 분석을 연기하지 말고, 원음 파형·시료 위치·전표 생성 시각을 함께 봉인한다.
COS135 확장 상호기록
COS135 — 남백색 미개최회차가 COS104 — 붉은 잔향수 보존판 가장자리나 시료 분석표에 발생하면, 저주파 잔향은 해독되지 않았는데도 잔향 청취 회차 미개최 또는 다음 청취 안건 미도착 상태가 생성되는 사례가 있다. 이 표식은 잔향이 분석되었거나 안전하게 이월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현재 시료에서 들어야 할 액체성 잔향이 열리지 않은 후속 회차로 밀려난 상태이다. COS104 시료에 남백색 회의록 표식이 붙으면 분석을 종결하거나 연기하지 말고, 원음 파형·시료 위치·COS135 — 남백색 미개최회차 회차 생성 시각을 함께 봉인한다.
COS138 확장 상호기록
COS138 — 자흑색 사후소명서가 COS104 — 붉은 잔향수 시료 보존판 가장자리나 잔향 분석표에 발생하면, 붉은 액체의 건조선이 자흑색으로 변하고 저주파 잔향이 사유 낭독처럼 분절되는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이 리듬은 잔향의 원인이나 사라진 발화의 내용이 아니라, 결과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사후 설명을 만든 소명성 오염일 수 있다. COS104 시료에서 자흑색 건조 가장자리나 잔향 사유 소명 표식이 확인되면 시료·원음 파형·소명서를 분리 봉인하고, 소명문을 잔향 해석본으로 확정하지 않는다.
COS142 확장 상호기록
COS142 — 연회색 보존해제고가 COS104 — 붉은 잔향수 시료 보존판이나 잔향 분석표에 발생하면, 저주파 잔향이 여전히 검출되는 상태에서도 시료가 잔향 보존해제, 참조 시료 전환, 폐기 가능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는 COS104 — 붉은 잔향수가 중화되었거나 해독되었다는 뜻이 아니며, 채취 위치·원음 파형·보존 사슬을 잃게 만드는 보존해제성 오염이다. COS104 시료에서 연회색 라벨이 확인되면 시료를 폐기하지 말고 보존판, 원음 파형, 채취 로그, COS142 — 연회색 보존해제고의 해제고를 함께 봉인한다.
COS143 확장 상호기록
COS143 — 청흑색 재증거영이 COS104 — 붉은 잔향수 시료 보존판에 발생하면, 붉은 건조선이 청흑색 박막으로 굳고 저주파 잔향 일부가 재구성 음향 증거로 표시되는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이 재구성 파형은 원음 복원이 아니라 라벨 진동·회수번호 클릭음·잔향 절단부가 합성된 절차성 외피일 수 있다. COS104 시료에서 청흑색 박막이 확인되면 시료를 중화 또는 증거화 완료로 처리하지 말고, 원음 파형·시료 위치·COS143 — 청흑색 재증거영의 재증거본을 분리 봉인한다.
COS152 상호기록
COS152 — 결석 청중의 종결박수가 COS104 — 붉은 잔향수와 결합한 사례에서는, 빈 좌석 팔걸이·탁자 모서리·문서 더미 가장자리에 남은 붉은 흔적이 실제 손뼉 소리 대신 종결 직후의 박수성 충격 리듬을 저주파 잔향으로 보존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이는 청중이나 결론의 존재를 증명하지 않으며, 박수의 사회적 완료감이 액체성 잔향으로 주변 표면에 응결한 상태로 보아야 한다. COS104 — 붉은 잔향수 시료에서 규칙적인 짧은 충격 리듬이 검출되면 이를 합의 증거로 사용하지 말고 COS152 — 결석 청중의 종결박수 동반 가능성을 함께 기록한다.
COS168 확장 상호기록
COS168 — 무영 압지추가 COS104 — 붉은 잔향수 시료 보존판 위에 형성되면, 붉은 액체성 잔향은 중심에서 약화되고 가장자리에 환형 건조선 또는 붉은 고리처럼 밀려난다. 이 상태는 잔향 제거가 아니라, 액체성 잔류가 압지 중심 밖 테두리로 눌려 재배열된 결과로 해석한다. COS104 시료 중앙이 지나치게 깨끗해 보이면서 둘레의 저주파가 강화되면, 이를 중화 징후가 아니라 COS168 동반 발생으로 기록한다.
COS175 상호기록
COS175 — 경사대행면이 하나의 작업면에서 형성되면, 붉은 잔향수는 실제 발생 지점이 아니라 대표본으로 선택된 항목의 하단 모서리나 가장 낮게 취급된 표면으로 이동해 고이는 사례가 반복 확인되었다. 이때 저주파 잔향에는 주변 자료에서 사라진 마찰음, 끊긴 발화, 삭제된 정리 음절이 함께 포함될 수 있으나, 이는 대표본이 원문을 회수했다는 뜻이 아니다. COS104가 COS175 — 경사대행면과 함께 나타날 경우, 붉은 고임 위치를 발생 원점으로 단정하지 말고 공동 평면에 놓였던 모든 자료의 원래 배치를 함께 봉인해야 한다.